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소식

집안 형편이 어려운 소녀들은 한 달에 한 번 꼭 필요한 생리용품을 쓰는 것마저 큰 부담이 됩니다. 

 

정부에서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 청소년 생리대바우처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대금을 지원합니다. 

 

만 9세에서 24세에 이르는 아래 해당 청소년은 지원을 신청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법정 차상위 계층

- 한부모가족 지원법 제 5조 및 제 5조의 2에 따른 지원대상자

 

[신청방법]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bokjiro.go.kr)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내용]

 

월 13,000원에 해당하는 생리대구입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는 지난달 말까지 청소년 생리대지원사업에 지원대상자의 71%가 참여하였다고 19일 발표하였습니다. 

 

 

https://youtu.be/rzfZO_HoEO0?si=kNAwfQ0S7V0O8fbr

 

이는 경기도내 22개 시군 내 지원대상 23만 3천 명중 9월말 기준 16만 6천 명이 신청한 결과입니다. 이 지원사업은 다음달 1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미신청자는 빠짐없이 신청하여 지원을 받도록 경기도는 당부하였습니다. 

 

경기도에서 지원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현재 화성시와 의왕시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지급받은 바우처 포인트도 연말까지는 .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3천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산·평택·시흥·김포·광주·하남·군포·이천·안성·양평·여주·과천·의정부·양주·구리·포천·동두천·가평·연천·화성·광명·의왕 등 22개 시군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생리용품을 구입할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고,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소멸하게 되므로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