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개인사와 잡동사니21 만약 당신이라면, 25년간 식물인간아들 병수발하다 동반자살 선택한 아버지 세상이 하도 험하고 거칠어서 될 수 있으면 마음아픈 이야기는 듣고 싶지도 않고 보고 싶지도 않고 블로그에 올리기도 싫은데... 25년간을 식물인간이 된 아들의 똥오줌수발을 해가며 보살펴오던 아버지가 아들과 함께 죽음의 길을 선택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마음은 정말 아팠습니다 "아들아, 미안하다"라는 짤막한 글을 남기고 떠난 이 아빠의 심경은 어땠을까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지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아들이 여섯살때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참 이쁘고 재롱부리던 아들을 하루아침에 말도 못하고 거동도 못하는 상태로 맞이했을 때 그의 마음은 얼마나 원통하고 괴로웠을까요 하루의 대부분을 부부가 아들을 돌보느라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1년, 2년도 아니고 무려 25년입니다. 만약 내가 같은 입장이.. 2013. 11. 18. 블로그 누적방문자 숫자 이백만명 돌파 자축 글로벌셀러마니팜닷컴의 명품블로그가 오늘로서 누적방문자숫자 이백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일일방문자숫자가 수만 명씩되는 파워블로그는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포스팅을 해오면서 이백만명의 누적방문자숫자를 달성한 데 대해서 기쁜 마음으로 자축해 봅니다 작년 12월 23일 방문객 백만명 돌파를 자축한 때로부터 8개월여만이고 2011년 2월 23일 블로그 첫 포스팅을 한 때로부터는 2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거의 1일 1포스팅을 지키면서 총 1106개의 포스팅을 하였고 오늘 이 포스팅이 1107개째입니다 블로그가 오픈할 당시에는 하루 몇명에서 몇십명 수준이던 일 방문객도 최근에는 5천에서 6천 많을 때에는 7천까지 올라가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방문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글을 쓰겠다고 마음먹었었지만 얼마나 도움이 .. 2013. 8. 29. 다른 블로거분들도 며칠 포스팅을 거르면 좀 초조해지시나요 누가 시키는 일도 아닌데..안한다고 뭐라 할 사람도 없는데.. 매일 하나정도씩은 변변치 않지만 끙끙거리면서 꼬박꼬박 글을 써는데에 어느 정도 습관이 되다보니 집안에 갑자기 일이 생겨 단 며칠이라도 거르게 되면 막연하게 불안해지고 조바심이 납니다. 시간날 때마다 방문하여 그저그렇고 그런 덕담이라도 해드리던 이웃방문도 못하게 되고 제 블로그를 찾아온 이웃의 인사에도 제대로 답도 못하게 됩니다. 안내문도 붙이지 않고 갑작스럽게 문닫아놓은 가게 처럼 찾아온 방문객들은 발길을 돌이키며 의아스러워할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방문객을 위한 공지사항난을 만들어 둘 필요도 있겠다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 앞으로는 미리 몇개를 써두어 보관하고 있다가 글을 쓰지 못할 때에 올리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잠깐 짬이 생.. 2012. 7. 18. 새폴더계속 만들면? 새폴더 만들기 나도 해봤습니다~ 핫키워드로 '새폴더를 계속 만들면'이라는 것이 있어 조회해보니 알집이 제공하는 새폴더만들기 기능을 계속 반복사용하면 처음에는 고니, 직박구리, 제비 등 제대로 된 새폴더 이름이 나오지만 나중에는 별 희한한 이름의 폴더가 나온다고 하네요 새벽에 일찍 눈을 떠버려서 다시 눈붙이기 애매해지는 바람에 컴퓨터에 앉아서 나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새폴더를 빨리 만들려면 바탕화면에 우선 임시 새폴더를 하나 만들어 두고 들어가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선택창을 열고 왼손으로 단축키 N을 누르면 됩니다 이렇게 오른손으로는 선택창을 열고 왼손으로는 단축키 N을 누르는 것을 계속 반복하면 쉽게 새폴더를 빨리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시작해 봅니다. 밀화부리라는 폴더 이름도 나오고 나무발발이라는 폴더 이름도 나옵니다... 2012. 7. 3. 무재칠시 그리고 작은 깨달음 갑자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새벽 4시가 방금 넘어선 시간. 잠자리에서 눈을 뜨면서 입니다. 며칠전 시장안 골목모퉁이에서 과자전을 벌여 놓고 솜씨좋게 과자를 팔던 총각의 말이 갑자기 다시 떠오릅니다 잘생긴 그 과자총각(?)은 전병이니 꽈배기니, 소라과자, 땅콩과자, 제리, 깨강정, 콩강정 그리고 우리 말로는 뭐라 하는지 모르는 오꼬시(?) 그밖에 이름도 모르는 가지각색의 과자를 그릇들에 담아 펼쳐두고서는 입담을 풀어가면서 사람들에게 과자를 팝니다. 지나던 사람들은 그 말솜씨에 끌려 과자를 사는 경우도 많은 듯합니다. 과자를 살 사람들이 바구니에 먹고 싶은 과자를 이것저것 담아 가져오면 저울에 올려 받을 값을 말합니다 . "오천만원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아가씨 이뻐서 더 주는 덤", "오늘은 날씨 좋으니 .. 2012. 5. 26. 웃기는 애니 - 흥해라흥 픽쳐스의 '1루수가 누구야?' 흥해라흥 픽쳐스의 웃기는 만화 1루수가 누구야?를 퍼왔습니다. 기분 꿀꿀할 때 보니 싱겁긴 하지만 디게 웃깁니다. ㅎㅎ 비슷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하철안에서 남자고등학생 둘이 서서 잡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A가 B에게 '너 영어 커먼센스(Common sense)가 우리 말로 뭔지 아니?'하고 물었습니다 B가 '몰라' 하자 질문을 한 A가 그거 '상식이야, '상식'했습니다 그러자 B는 다시 '그래 뭔데 상식이야?. 하고 물었습니다. '아 글쎄 상식이라니깐' 하고 A가 다시 답했습니다. 계속 상식이라고만 하니까 답이 궁금하던 B는 기분이 몹시 상했습니다. 그래 나 남들 다 아는 상식도 모르는 무식한 놈이다. 그러니까 그게 뭐냐고? 하고 언성을 높였습니다. 옆에 앉아 계시던 할아버지가 A를 타일렀습니다.. 2012. 4. 18. 티아라의 롤리폴리-오리콘차트 3위 걸그룹 티아라(T-ARA)의 새 싱글앨범 롤리폴리가 일본 오리콘차트 3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소식이네요. 금년들어서도 꾸준히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우리 K-POP전사들. 일본 극우세력들의 혐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티아라 '롤리폴리' 오리콘차트 3위 2012. 3. 2. 휘트니 휴스턴 사망속보 팝의 디바,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이 4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는 속보가 들려 왔습니다 며칠전에 파산지경에 이르렀다는 소식을 블로그에 올린 바 있었는데 결국 마약과 알콜중독 등 절제되지 못한 삶에 비극적인 사망에 이른 듯하여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교회의 복음성가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어린 소녀가 1980년대와 1990년대후반에 이르기까지 미국 팝음악의 역사를 새로 쓰면서 최고의 앨범판매량을 기록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였습니다만 그녀는 파워풀한 음색과 카리스마로 전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던 팝의 디바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여가수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그녀, 1994년 그래미상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영화 '보디가드'의 주제곡 "I Will Always Love You"는 여자 가수.. 2012. 2. 12. 티스토리 초대장 나눠 드립니다(12장)(배포완료되었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나눠 드립니다. 단 스팸블로그 운영하실 분이나 의심스러운 분께는 신청하셔도 드리지 않겠습니다 기왕이면 블로그를 성실하게 운영하시고 함께 소통하실 분을 원합니다 초대장을 나눠드린 후에는 제가 초대관리기능을 통해서 만드신 블로그를 방문할 수 있으므로 받으신 후 바로 블로그를 만드실 분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하실 때에는 제 포스팅(티스토리 초대장 나눠 드리지 않겠습니다)를 한번씩 읽어 보신후 반드시 비밀댓글 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초대장 받으실 이메일주소도 꼭 쓰셔야 합니다) 나눠드릴 수량이 소량이므로 혹시 받지 못하시더라도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11. 10. 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