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싸이 소식입니다. 싸이가 드디어 러시아도 접수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 옵니다
싸이의 중국판 페이스북 웨이보 팔로워가 2천만명을 넘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러시아 MUZ-TV뮤직어워드 시상식의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러시아인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는 소식이 들려 사람들을 즐겁게 합니다
강남스타일에 이은 젠틀맨 유튜브 조회수도 4억뷰를 넘어 강남스타일의 조회수 16억과 합쳐서 무려 20억의 조회수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올리고 있는데요
정말 케이팝의 신기원을 이뤄 나가는 쾌거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싸이로 인한 우리나라와 한국문화, 한류의 홍보효과는 아마 돈으로 계산할 수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미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싸이의 활약에 따라 우리나라 관광산업도 엄청난 혜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아래는 싸이의 한국관광홍보영상 '싸이의 위키코리아'입니다
한편 싸이는 현지시간 7일 러시아의 유명 음악전문tv 무즈테베(MUZ-TV)가 모스크바 올림피이스키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러시아 최고권위의 MUZ-TV어워드 시상식의 특별게스트로 초청받아 시상식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마지막공연으로 젠틀맨과 강남스타일을 잇따라 불러 2만5천여 관중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습니다
관중들은 모두 노래에 맞춰 시건방춤과 말춤을 따라 추는 진풍경을 연출했으며 MUZ-TV측은 싸이를 위해 '올해의 세계히트'라는 특별상까지 만들었다고 하니 싸이의 인기를 가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싸이의 러시아방문을 환영하여 하루전에는 수천명의 청소년들이 스타디움앞 광장에서 강남스타일 플래시몹을 연출하기도 하여 이래저래 어제 하루가 러시아에서는 싸이의 날이 된 듯 합니다
<관련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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