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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사고]한예슬 뺑소니,추신수 음주운전

by 마니팜 201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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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스타, 유명인이라는 사람들이 사고치면 사람들은 쯧쯧 공인이..어쩌구 하면서 눈살을 찌푸린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또는 평소에 못마땅하게 봐왔던 스타라면 모처럼 씹을 간식이 생긴 것처럼 신바람이 나서..그 사람의 평소의 다른 행동거지나 버릇 등에 대해서까지 있는 말, 없는 말 다 붙여서 씹어대는 것이 세상 인심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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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별 스캔들도 없었고 유명인이면서도 비교적 성실하게 사는 것으로 호평받아 왔던 연예스타와 스포츠스타가 거의 동시에 사고를 쳤다

한예슬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경에 삼성동 어느 주차장에서 아무개씨를 차로 들이받고도 아무런 조치없이 현장을 떠나 피해자의 신고에 의해 입건되었고


아시안게임 우승의 보상으로 병역면제의 날개를 달고 날아 창창한 앞날이 기대되고 금년시즌 들어 최근 8게임연속 안타로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뿐 아니라 많은 국민들에게 코리안 메이저리거로서 대단한 활약에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던 추신수선수는 기준치의 두배가 넘는 음주로 적발되어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공인이니까, 또 요즘같이 인기인과 스타들에 몰입하는 나이어린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이니까 매사 행동거지에 모범이 되어야 할 것 아닌가, 또 스타들은 대중의 인기를 기반으로 하여 돈을 많이 벌고 화려한 생활을 하니

그 반대급부이자 의무로 보통사람들보다 훨씬 엄격한 생활규범을 가지고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의견들이 많다

하지만 그들도 인간인 이상 실수도 하고 사고도 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실수와 사고의 댓가가 스타이기 때문에 더 가혹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크게 공감이 가지는 않는 편이다. 어차피 책임을 져야 한다면 그들 스스로 져야 하고 어느 누구가 대신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대중들이 자신이 별로 좋아하지 않거나 평소 고깝게 여기던 스타들의 실수나 과오에 대해 서는 물어뜯 듯 씹어 대다가도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실수와 과오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변명을 스스로 만들어 침을 튀겨가면서 변명을 해주는 것을 보면

스타들의 이러한 사고자체도 대중의 이목과 관심을 모아 답답하고 건조한 현실을 재미있게 해주는 에피소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 때도 있는 것이다.

아무튼 두 명의 유명스타들이 맞닥뜨린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실망을 안겨드린 국민들에게 진솔하게 사과한 후 차후 두번 다시 이런 불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계하고 조심하길 바란다.

추신수선수에 관한 추신 : 추신수선수의 부인이 추선수의 음주운전을 경계하여 쓴 메모가 인터넷상에 공개되었는데 이것으로 추신수선수가 평소에 술을 상당히 좋아 하였고 또 음주운전의 적발되지 않은 전과가 있음도 알 수 있게 되었다.


부인의 추신수선수를 사랑하는 애틋하고 예쁜 마음이 보는 사람들의 마음에 포근하게 젖어들어 추선수에게 이런 사랑스런 부인을 위해 두번다시 음주운전하지 말라고 꿀밤이라도 먹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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