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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댓글7

인터넷문화 바람직한 댓글문화부터 시작하여야 요새는 하루도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살 수가 없는 세상입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물론 길을 다니면서도 스마트폰을 통해서 대화를 하고 쇼핑을 하고 인터넷뱅킹을 합니다. 인터넷기술과 SNS가 발달하여 버스나 지하철에서 바로 옆자리나 앞좌석에 앉은 친구와 말하는 대신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 소통과 대화를 하면서 그 부작용도 심심치않게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것이 악성댓글입니다. 근거없는 비방과 험담을 하고 허위사실을 퍼뜨려서 피해자를 만들어내는 경우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탤런트 최진실씨나 유니씨처럼 악플러들이 퍼붓는 악담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경우도 생깁니다. 타진요의 학력위조를 주장한 사람들은 법원에 의해 실형까지 선고받은.. 2012. 7. 15.
SNS의 명암- 채선당 임산부와 국물녀 마녀사냥 마녀사냥. 16~17세기 중세는 종교적 광증이 휩쓸던 시대였습니다. 사제와 국왕 등 종교와 정치가 손잡고 전쟁과 기근, 질병 등으로 이반하는 민심을 잡고 권력기반을 다지기 위해 신앙을 빙자하여 이교도와 부랑인들, 과부들을 종교재판의 희생양으로 삼아 수만명의 생명을 참혹하게 살해하였습니다. 얼토당토않은 죄목을 뒤집어 씌워 갖은 고문을 가하고 끝내는 화형과 참수, 교수 등으로 처형하는 마녀사냥에 무지몽매한 백성들은 분위기에 휩쓸려 함께 흥분하고 집단광기에 사로잡혀 동참하기 일쑤였다고 합니다 최근 프랜차이즈 음식점 채선당 종업원의 임산부고객 폭행사건과 교보문고 식당가의 소위 국물녀사건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아보려 하지도 않고 일방적인 주장이나 소문에 휩쓸려 특정인을 집단적으로 욕설하고 비난하는 일종의 마녀사.. 2012. 2. 29.
한예슬뺑소니사건 다시 보기-인터넷글쓰기의 위험 논란이 많았던 한예슬뺑소니사건이 경찰에 의해서 무혐의로 종결처리되었습니다. 한예슬씨가 직접 현장검증에 참여하고 국과수감정까지 거친 끝에 나온 결론입니다. 사건은 끝났지만 한예슬뺑소니를 주제로 포스팅했던 저는 개운치가 않습니다. 썼던 글이 마음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인터넷글쓰기의 위험에 대해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이 가지는 폭발적인 전달력, 남보다 빨리 써서 올려야 한다는 강박증, 악의적 왜곡은 아닐지라도 사건에 대한 주관적 해석과 편견 등 1. 돌아볼까요 5월초입니다. 한예슬뺑소니사건과 추신수선수의 음주운전사건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추선수는 너무나도 명명백백한 잘못이었기에 논란이 일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예슬씨에 대해서는 네티즌사이에 누가 잘못했느.. 201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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