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가르쳐준 쉽게 돈 버는 방법

챗GPT가 화제입니다. 챗GPT는 오픈에이아이(OPEN AI)라는 회사가 만들어서 작년 말에 공개한 '대화형 인공지능로봇'입니다. 챗은 채팅의 Chat이고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즉 '사전훈련된 트랜스포머에 의해 생성되는'이라는 뜻입니다. 

 

검색어 입력후 나오는 결과물 중에서 필요한 내용을 자신이 선택하고 취합해야 하는 검색엔진에 비해서 원하는 답을 대화형식으로 내주고 마음에 들지 않는 답은 다시 다른 답을 주는 똑똑한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고 합니다. 벌써 이용자가 1억 명이 넘는다고 하니 선풍적인 인기입니다.

 

월 20달러의 유료가입이 있지만 무료이용도 가능하다고 해서 직접 찾아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구글에서 챗gpt나 OPENAI를 검색하면 찾아갈 수 있습니다. 

 

구글 ID가 있으면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도 사용가능하므로 영어가 서툴러도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우선 봄에 관한 짧은 시 한편을 부탁하여 보았습니다 .

 

다음에는 '후회'에 관한 글을 제목과 함께 부탁하여 보았습니다. 

 

제법 그럴 듯합니다. 

이미지도 구할 수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이미지는 적용이 되지 않는 듯 합니다 

노래를 하나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처음에는 가사만 주길래 악보도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쉽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질문해 보았더니 다음과 같이 답을 줍니다. 쉽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군요.

이왕 질문하는 김에 챗GPT를 활용하는 수익창출방법을 물어보았습니다. 

몇 가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이런 챗GPT를 악용하여 벌써부터 리포트나 논문을 자기 힘으로 쓰지 않고 쓰거나 커닝을 하고 숙제를 하는데 활용하는 등 사례가 나오고 있어 각계에서 걱정들이 많습니다. 챗GPT의 실력이 미국 의사고시를 합격할 정도라고 하니 머리 좋은 사람들이 챗봇을 이용하여 각종 규제를 회피하려들 것은 분명합니다. 

 

챗GPT는 이러한 악용과 오용의 위험뿐만 아니라 막대한 데이터를 조합가공하는 과정에서 생길 유해정보를 걸러내기 위해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의 저임 노동자를 착취하는 문제점과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고성능처리장치를 돌리는데 들어가는 엄청난 전력소모가 환경을 오염시키는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280309?sid=105

"챗GPT 급성장 이면에 노동착취 있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42125?sid=105

GPU 1만개로 만든 그 답변… 수천 가구가 쓸 전력 삼켰다

하지만 이러한 많은 문제점에 불구하고 챗GPT의 무한한 활용과 향후 지속적인 발전가능성 때문에 앞으로 이에 대한 관심과 학습, 투자가 국가와 사회발전의 핵심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