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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과 미용

일본 치사율 30% 급성 감염증(STSS) 확산 일본여행 주의

by 마니팜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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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 일본 전역에서 치사율이 높은 급성감염병이 유행 중이라고 하여 알려드립니다. 일본여행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쇄상구균독성 쇼크증후군(STSS)라고 이름붙여진 이 의문의 감염병은 올해 1~2월 중 일본의 47개현 중 단 2개현만을 제외한 45개 현에서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하반기에 발병한 STSS감염 50세 미만 환자 65명 중 21명이 사망하여 사망률은 32%에 달할 정도로 위험한 질병입니다. 

 

일반적으로 감염병은 면역기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위험하지만 이 병은 오히려 30세 이상 50세 이하에게 더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일종의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되기 때문에 식인박테리아라는 별명으로도 불리우는 이 감염병은 처음에는 고열과 인두염 등 독감이나 코로나19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작은 상처 등 외상으로부터 몸으로 침투해 급속히 몸의 조직을 파괴하고 다발성 부전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일본의 한 감염환자는 피부조직이 변색과 함께 붓고 괴사 하여 하마터면 생명을 잃을 뻔하기도 하였습니다. 

 

일본 도쿄 여자의대의 한 교수는 발의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도 많다면서 호흡기 개인위생(손 씻기,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고 특히 발을 청결하게 하여 상처나 무좀으로 감염 우려가 있을 때 조심하도록 권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후 그동안 방역조치로 눌려왔던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 감염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일본에 치사율 높은 감염병이 유행한다고 하니 걱정이 됩니다. 일본여행을 계획하신 분들 현지에서 위생과 감염예방에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82306?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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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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