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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에미 감독상과 이정재 남우주연상 등 수상 쾌거 축하

by 마니팜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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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이 비영어권 드라마로서는 처음으로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우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에서 황독혁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고 성기훈역을 열연하였던 이정재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비영어권에서는 최초로 수상하는 쾌거입니다. 

https://youtu.be/HNcf6O-Bev8

 

이에 앞서 4일 열린 크리에이티브 아트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Creative Arts Primetime Emmy Awards)에서도 오징어게임은 지영역으로 출연하였던 이유미가 여우단역상(BEST DRAMA GUEST ACTRESS)을 아시아국적배우로서는 최초로 수상하였고 특수효과상, 스턴트퍼포먼스상, 미술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습니다. 

오늘 열린 에미 본시상식에서 오징어게임은 남녀 주연상을 비롯하여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었습니다.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비롯하여 남우주연상에 이정재, 남우조연상에 오영수와 박해수, 여우조연상에 정호연 등이 후보로 올랐으며 이정재와 정호연은 아시아배우 최초로 남녀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크나큰 영예를 얻었습니다

 

이정재가 연인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씨와 함께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아쉽게도 남녀 조연상은 다른 후보에게 돌아갔지만 가장 강력한 수상후보로 손꼽혔던 이정재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으며 감독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한류문화의 우수성을 만방에 과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생충, 미나리에 이어 이번 오징어게임의 대거 에미상 수상으로 우리가 세계 문화예술계의 주류로 우뚝 서고 K팝과 K드라마 등 K시리즈로 불리우는 우리 문화가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연예계의 문제도 없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우리 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향상하여 나라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하며 다시 한번 오징어게임의 수상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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