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 17일은 '오징어게임의 날' - LA시 의회 제정

9월 17일은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최초 공개된 날입니다. 

 

미국  LA시 의회는 이 날을 기념하여 매년 9월 17일을 '오징어게임'드라마를 기념하는 '오징어게임의 날'로 제정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15067?sid=102

美 LA서 매년 9월17일은 ‘오징어게임의 날’

넷플릭스 드라마로는 역대 최고의 흥행성적을 올린 오징어게임은 비영어권 드라마로서는 최초로 미국 배우조합상을 시상하는 등 수많은 상을 받았고 이번 12일 열리는 에미상 시상식에도 작품상 후보작에 오르는 등 전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대히트작입니다. 

 

한류가 K팝을 넘어 드라마를 통해 우리 문화 전반에 미치는데 큰 기여를 한 오징어게임은 곧 2편이 제작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에 세계 영화와 드라마산업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로스앤젤리스 시에서 오징어게임의 날이 제정되어 더욱 뜻깊게 되었습니다.  

 

LA시의회에서 이 결의안 채택을 주도한 존리 의원은 '오징어게임'이 미국에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고 미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아시아태평양의 목소리를 높인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이 결의를 발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도 드라마를 주제로 한 기념일 제정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는데 이번 '오징어게임의 날' 기념일 제정을 우리 한국 문화가 더욱 확대발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