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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과 미용

[소아알레르기]소아알레르기질환 치료 서둘러야/면역기능개선 필요

by 마니팜 201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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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라고 하는 면역과민반응질환 환자가 갈수록 늘고 증상도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렇게 알레르기질환이 성행하는 이유는 환경생태학적 원인이 대부분인데요. 대기와 수질오염 등 공해와 기후변화, 인스턴트식품과 유전자 변이식품 등 서구적 식습관, 항생제 남용 등으로 신체내의 자연면역력이 과도하게 자극받고 비정상적으로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원래 인체의 면역반응은 외부의 해로운 공격에 대해서만 신체가 자연스럽게 방어력을 발휘하는 것인데 면역과민반응 즉 알레르기반응은 보통사람에게 해롭지 않은 외부 이물질에 대해서도 과민하게 반응하여 오히려 신체에 해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알레르기질환의 종류

알레르기질환으로 대표적인 것은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과 식품알레르기를 들 수 있습니다. 이하에서 간단하게 살펴 봅니다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 황사, 담배연기 등 원인물질을 말함)이 코의 점막에 접촉하여 생기는 코점막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방치하면 만성 축농증, 수면무호흡증, 중이염, 천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흔히 감기를 사철 달고 산다는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요 감기와는 열과 전신반응이 없다는 점에서 구별됩니다. 그리고 감기는 며칠 앓으면 낫지만 알레르기 비염은 수개월  또는 거의 일년내 진행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영유아와 소아에게 흔히 보이는 질병입니다. 알레르겐에 노출된 피부가 몹시 가려워 긁게 되고 긁으면 염증과 상처가 생겨 더욱 가렵게 됩니다. 자주 재발하는 고질병이며 진물과 딱지 등 피부에 흉까지 남겨 몹시 고통스러워 합니다

겨울철 찬 공기와 접촉하거나 여름에 무더위 속에 습한 날씨와 땀 등에 민감하여 가려움증이 심해지며 나이 들면 완화되기도 하나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천식

호흡기를 통해 들어온 여러가지 자극물질에 기관지가 과민하게 반응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붓기 때문에 기도가 좁아져 숨이 가쁘고 심하게 기침을 하며 호흡이 곤란하게 되는 병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쌕쌕거리고 가슴의 답답함을 호소하게 되고 새벽이나 한밤중에 기침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식품알레르기

식품중의 특정한 성분이 알레르겐으로 작용하여 섭취하면 소화기관을 통과하면서 급격한 면역과민반응을 일으켜 복통과 구토, 기침, 피부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식품으로는 우유, 생계란 흰자,고등어,연어,꽁치,오징어,새우,게,메밀,옥수수,땅콩,겨자,귤,완두콩,초콜릿 등이 대표적입니다.

알레르기질환의 치료

알레르기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첫째 면역증강요법입니다. 이른바 정면승부입니다. 알레르기유발물질에 대한 면역력을 더욱 강화하여 증상을 나타내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계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면 조금씩 양을 늘려가면서 섭취하여 과민반응을 줄여 종국에는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둘째 회피요법입니다.이것은 알레르겐과 접촉하지 않도록 피하는 것입니다. 옥수수알레르기가 있다면 아예 먹지 않는 것입니다. 진드기를 청소하고 애완동물과 식물 들을 키우지 않으며 황사와 꽃가루가 날리는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식입니다

셋째는 대증요법입니다. 두드러기나 염증반응에 대해 항히스타민제, 부신피질호르몬 등 약제로써 증상을 억제하는 약물요법입니다

알레르기질환을 적절히 치료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생활환경과 섭생조건 등을 고려하여 위의 세가지 방법을 적의 조절하여 시행하여야 합니다 .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한 권고


대한 천식알레르기학회는 최근 아토피피부염이 일반적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사람들이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에 대해 난치성질환인 것만은 사실이나 질병의 원인물질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회피하거나 극복하는 맞춤형 치료를 하면 알레르기 질환도 얼마든지 호전가능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즉 알레르기질환은 자주 재발하고 고통스럽다고 하여 두려워 하거나 비관하지 말고 알레르기의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이에 상응하는 치료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 가장 빠른 치료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위 학회는 만성 아토피 피부염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① 아토피피부염이 만성질환임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피부 관리(보습 및 청결)와 치료를 한다
②악화원인 규명을 위해서 알레르기 검사를 받고, 검사결과에 따라 적극적으로 악화원인들에 대한 회피요법을 시행한다
③면역조절제 및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질병을 호전시키도록 한다
④주치의를 신뢰하고, 검사 및 치료지시에 따른다
⑤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한 민간요법이나 대체요법은 자제해야 한다
⑥검사결과에 근거하지 않은, 의사 지시와 무관한 음식물 회피는 삼가 한다
⑦스트레스나 과로 등의 악화인자를 회피하도록 노력한다
⑧병원에서 실시하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다

등의 여덟가지 사항을 실천하도록 권고하였습니다

소아알레르기 치료의 중요성


어린이와 청소년 등 소아알레르기 환자가 10년전에 비해 약 3배나 증가했다는 최근 보도가 있었습니다. 다섯명중에 한명이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을 정도로 알레르기질환이 성행합니다. 

오염물질에 비교적 성인은 잘 적응하지만 아직 어린 영유아나 소아는 적응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고 학업과 교우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의 증가가 알레르기질환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설도 있습니다

어렸을 때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더욱 신경써서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성인이 되었을 때에 다른 알레르기 질환으로 확대발전하기 때문입니다. 영유아나 소아때의 음식알레르기나 아토피 피부염은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크면서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 등으로 발전합니다. 


따라서 어렸을 때부터 즉 수유기때나 이유기때부터 알레르기 유발식품 등에 신경을 쓰고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도록 보육환경도 개선하여야 합니다. 아이들의 평생 건강을 위해서는 유아기때부터 가급적 모유를 수유하고 인스턴트식품을 먹이지 않는 현명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때 접하기 쉬운 흡연에 빠지지 않게 하고 적절한 운동습관을 길러주어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알레르기질환정보를 찾아 보려면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를 찾아가세요 => 링크
알레르기질환자 모임인 안녕아토피카페는 => 링크
알레르기질환가이드북을 받아 보시려면 => 가이드북바로가기
서울대학교 제1호 벤처기업 (주)바이로메드의 면역기능개선제 알렉스를 알아 보시려면 => 링크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에 가시려면 =>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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