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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랑 캠페인/2013 세계 물의 날 공식사이트 소개

by 마니팜 201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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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유엔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부족 해소와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1993년부터 해마다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유엔은 올해 자체를 물의 해로 정했기 때문에 금년 물의 날은 물의 해에 맞는 물의 날로 더욱 뜻깊은 날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1990년부터 물부족국가로 분류되어 있고 2025년에는 물기근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만 사실상 1인당 사용가능한 물을 기준으로 한다면 아직 그렇게 심각한 형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프리카 등 가뭄으로 물이 부족한데다가 취수나 정수, 물운반을 위한 기반시설이 부족한 저개발국가에서는 물을 구하기도 힘들고 수질도 나빠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특히 오염된 물로 인해 어린이들이  생명을 잃는 등 물기근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합니다. 

 

그에 비하면 수도요금만 내면 얼마든지 물을 물쓰듯 할 수 있는 우리나라는 정말 행복한 나라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물을 아껴쓰지 않고 낭비한다면 언제 물기근으로 고생을 당하게 될 지 모를 일입니다. 

 

 

 

이번 물의 날을 계기로 물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물을 아끼고 잘 활용하는데 국민적인 관심과 노력이 모아졌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물은 산소 한 분자와 수소 두 분자가 결합한 무색, 무취, 무미의 액체입니다. 모든 생명체가 태어나고 존재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희랍의 철학자 탈레스는 물을 만물의 근원으로 보았습니다.

 

인체의 구성요소중에서도 물이 차지하는 부분은 3분의 2가 됩니다. 이렇게 소중한 물을 우리는 아직도 그야말로 물쓰듯 하고 있습니다. 대중목욕탕에 가면 물을 아껴씁시다 하는 게시문이 붙어 있음에도 샤워꼭지를 제대로 잠그지 않거나 물을 함부로 퍼제끼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는 앞으로 긴 여름중 집중적인 호우가 빈발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하지만 비가 나누어 오는 것이 아니라 올 때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쏟아지기 때문에 앞으로는 사용할 물을 잘 모아서 보관하였다가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일이 굉장히 중요해 질 것 같습니다.

 

환경부에서 세계 물의 날 공식홈페이지[링크]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물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있어 흥미롭게 사이트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초중학생들의 학습용으로도 유용한 자료가 많으니 자녀들에게도 방문을 권하면 좋겠습니다 

 

 

 

 

 

 

 

 

유엔 2013 세계 물의 해. 세계물의 날 공식사이트를 구경가시려면 [링크]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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