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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과 미용

가지의 효능-탁월한 항암식품

by 마니팜 201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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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10여년전에 수술을 받으신 어느 의사분이 그동안 가지를 꾸준히 섭취하여 암치료를 해옴으로써 건강을 되찾았다고 하며 가지의 뛰어난 항암효능을 전파하고 있다고 하여 가지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

 

원산지가 인도로 추정되고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에 전해진 가지는 가지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식물로 5월부터 9월사이에 꽃이 피고 검정색에 가까운 윤기나는 보라색의 열매를 맺습니다.  

 

 

 

 

가지는 주로 나물이나 전·김치 등 식품으로 이용되지만 해열·진통·소염작용이 있어 치료제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가지에는 트리고넬린(Trigonellin)·스타치드린(stachydrine)·콜린(choline)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이뇨작용도 합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인과 비타민A와 C도 포함하고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좋고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아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한방에 의하면 가지는 피부의 염증·유선염·종기·피부궤양 등에 효과가 있고 대변출혈시에도 쓰입니다. . 이 밖에 갈증을 그치게 하고 살충작용도 하는 가지는 열매는 식품으로 이용되고 잎·줄기·뿌리 등도 한방약재로 이용됩니다.

 

장기능활성화, 해열과 염증치료, 피로회복, 체력증진 등의 효능이 있는 가지가 이번에 특히 강력한 항암효능이 있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사의 주인공인 69세의 홍영재 박사는 항암효능이 있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상황버섯, 마늘 진액, 오가피 가루, 동충하초, 상어 연골가루 등은 검증이 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확실한 항암효과가 있는 가장 좋은 식품재료로 가지를 꼽았습니다.  

 

홍박사가 가지를 ‘1등 항암식품’으로 추천한 이유는 가지의 보라색에 들어 있는 식물활성 영양소인 파이토케미컬때문입니다. 가지의 보라색에는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알칼로이드, 페톨화합물 등 암을 예방하는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다는 설명입니다. 

(파이토케미컬 : 빨강·노랑·초록·보라 등 색깔채소와 과일의 색소에 함유된 식물 활성 영양소로 항산화 작용 및 발암물질 해독역할을 함)

가지의 항암효과는 시금치나 브로콜리의 항암효과보다 두배 이상이라고 하며 특히 소화성 암에 효능이 뛰어나 대장암, 식도암, 위암, 후두암 등의 발생율을 2~30%이상 낮춰준다고 하니 앞으로 가지 많이 팔리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효능이 뛰어난 가지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지는 않는 듯합니다. 이웃 일본사람들의 1인당 가지소비량이 2Kg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1인당 100g에 불과하다고 하니 거의 먹지 않는 편이라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저도 아주 가끔 가지나물 정도 해 먹을 뿐이니 대개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지로는 가지나물이나 가지찜 정도만 해먹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가지무침, 가지냉국, 가지전, 가지호박볶음, 가지양파볶음, 가지덮밥, 가지 장아찌, 가지튀김, 가지구이 등 다양한 조리방법이 있습니다.

 

앞으로 건강을 위해 가지를 좀 애용해 보아야겠습니다.

 

 

<관련기사 링크>

암 이겨낸 60대 의사 "최고의 항암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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