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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장효조 사망- 프로야구의 전설 안타제조기 장효조 떠나다

by 마니팜 201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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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의 전설이며 타격의 달인으로 평가받던 삼성라이온즈의 장효조 감독이 갑작스럽게 암으로 별세했습니다. 야구를 평소에 그다지 좋아 하지는 않았지만 장효조감독의 명성만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사망소식을 접하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통산타율 0.331은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불멸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지난 7월 갑자기 살이 빠지는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위암과 폐암말기라는 진단을 받고 한달 남짓의 투병생활을 하고는 많지도 않은 55살의 아까운 나이에 이승을 등졌습니다


방망이를 거꾸로 쥐고도 3할은 때린다고 할 정도의 타격의 달인이었던 장효조


대구상고와 한양대를 거쳐 실업야구 롯데에서 안타제조기로 명성을 날렸던 장효조는 우리 프로야구에서 독보적인 타격천재, 타격의 달인으로서의 명성을 영원히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제 55세의 많지 않은 나이로 아깝게 이승을 떠난 장효조 감독의 명복을 빕니다

<관련 포스팅> 불과 며칠사이로 무쇠팔 최동원선수가 세상을 떠나 그에 대한 애도글을 저의 별도 블로그에 포스팅했습니다

근조 최동원 - 야구계 또 하나의 큰 별이 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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