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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템즈페스티벌 - 유럽에 한류를 불지피다

by 마니팜 201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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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과 12일 영국 런던의 템즈강변에서 영국 최대의 거리예술축제 템즈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코리아콜링이라는 주제로 국기원태권도팀, 숙명가야금연주단 등 여러 팀이 참여하여 우리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였습니다


'템즈 페스티벌'은 각 나라의 문화를 대표하는 음악, 댄스, 거리예술 팀들이 이틀간 템즈 강변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매해 100만명이상의 관람객이 템즈페스티벌을 찾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숙명가야금연주단은 가야금앙상블과 해금, 병창, 팝핀댄스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인기를 모았으며 '렛잇비', '오블라디 오블라다' 등 영국인에게 친숙한 비틀즈의 레퍼토리도 가야금으로 공연해 갈채를 받았다고 합니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여해 인기를 모았던 배블링 코미디팀 옹알스(조수원, 채경선, 최기섭, 조준우)도 다시 템즈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코미디한류를 이어 갔습니다



옹알스 팀은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지난 해에 이어 또 다시 최고의 평점 별5개를 받은데다가 C VENUE에서 공연한 각국의 공연 200개중 TOP12에 뽑혔고 '폴포츠'와 '수잔보일'을 배출하여 유명해진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측으로부터도 출연을 제의받기까지 하여 코미디한류의 가능성을 한껏 높였습니다

이외에도 해마다 템즈 페스티벌 최고의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를 굳힌 국기원 태권도팀의 태권도 시범에 관람객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였고





K-POP(케이팝)노래 경연대회, 한국 무성영화 시사회, 한국음식 소개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절찬리에 공연되었고 이와는 별도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K-POP을 유럽에 소개하는 큐브홍보관을 마련하여 운영함으로써 이번 템즈 페스티벌이 K-POP을 비롯한 한류를 유럽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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