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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치인 개를 구한 11살 소년,로드킬신고전화는 120과 128로

by 마니팜 201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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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11살 소년이 자동차들이 질주하는 도로에 뛰어 들어 차에 치인 개를 구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진 페르난데스는 자신과 공놀이를 즐기던 강아지가 뺑소니차에 치여 도로에 쓰러지자 주저없이 도로로 뛰어들어가 달리는 차량들을 멈추고 개를 구했습니다. 다행히 개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마침 이 장면을 사진작가  Rafaela Martins가 찍어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많은 사람들이 이 미담을 알게 되었고 소년의 용기를 칭찬하였습니다

 

차량들이 달리는 도로로 뛰어든다는 것이 겁도 나고 적지 않은 용기를 필요로 했을텐대

11살먹은 진에게는 개에 대한 사랑이 더 컸던 모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에는 한 해 수백에서 수천마리의 동물들이 차량들에 치여죽는 로드킬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노루, 고라니 등 야생동물뿐 아니라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이나 유기동물도 있어서 목격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로드킬 당한 동물들의 사체를 방치할 경우 2차사고의 위험이 생깁니다

 

 

 

길에서 로드킬 사례를 보면 민원콜센타환경감시를 담당하는 곳으로 연락하여 빨리 치우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화번호는 휴대폰에서 할 경우에는 지역번호 + 120 또는 128, 일반전화는 국번없이 120, 128로 신고하면 됩니다 

 

<관련기사 링크>

11-Year-Old Boy Stops Traffic To Rescue Dog Hit By Car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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