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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제도와 법률

중소기업 비대면서비스 바우처 지원

by 마니팜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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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로 감염력은 강해지지만 중증화나 사망률이 줄어들어 사람들의 경계심이 좀 느슨해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거리두기의 분위기는 이제 찾아볼 수 없고 대면 행사가 점점 늘고 있는 듯합니다. 

 

이처럼 팬데믹이 끝나가는 분위기로 느껴지는 것은 그동안 엄격한 거리두기와 격리기준 등 강화된 방역이 가져온 피로감과 서민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여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화상회의나 비대면 재택근무 등 새로 적응한 업무방식은 그 편리성과 경제성 때문에 이제 거의 일반화되었고 팬데믹이 끝난다 하더라도 돌이킬 수 없는 추세가 되었습니다.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재택근무나 화상회의가 빈번해질 비즈니스계에서 계속 엄격한 출근관리와 대면 업무만을 고집하다가는 경쟁에 뒤처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업계의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와 집행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요구를 반영하여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 중입니다. 

 

 

이미 3월에 1차 모집공고를 통해 1만 개사 내외의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지원하였는데 이번에 2차 지원사업이 실시됩니다. 

 

중소벤처기업의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소요되는 비용을 400만원(자부담 30% 포함·부가세 별도) 한도의 바우처(이용권) 형식으로 지원합니다. 

모두 7000여 개 사 내외를 지원할 계획인 이번 지원 프로그램의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4일 오후 4시까지이며 신청자격 기업은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최종 선정이 되면 310개 비대면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526개 비대면 서비스를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청 희망기업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해당되는 기업이 많이 신청하여 정부지원을 받고 생산성 높은 유망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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