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CPR)과 제세동기 작동법 배우기

올해 결혼을 앞둔 20대 청년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출근길에 나서던 한 경찰관이 이를 목격하고 급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청년은 의식을 되찾고 병원에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합니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일은 젊은 사람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심장마비라고도 알려진 심정지는 급성심근경색이나 급성심부전, 심장파열 등으로 일어나며 교통사고 등에 의해서도 자주 일어지만 아무런 이유나 예고 없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는 위험한 현상입니다. 

 

영화배우 강수연도 뇌출혈로 인한 심정지로 안타깝게 사망하였고 이태원참사의 희생자들도 대부분 심정지 사망이었습니다. 

 

 

심정지가 되면 순환계가 멈추고 뇌와 온 몸에 피를 보낼 수 없어 두뇌와 장기가 치명적인 상해를 입게 됩니다 심정지가 온 후 3~5초가 지나면 의식을 잃게 되고 3~5분이 지나면 뇌세포가 돌이킬 수 없는 상해를 입게 되어 생명을 잃게 됩니다. 따라서 심정지가 오면 최대한 빠르게 심장을 자극하는 마사지와 인공호흡을 해야 합니다. 

 

대체로 4분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이 높지만 5분이 넘어가면 생존율이 매우 낮아진다고 합니다.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배우고 익혀서 위급한 상황에 사용하여야 하겠습니다.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을 배우자

 

 

https://youtu.be/q7J2T6MFA9g?si=jNjhAy8lk_QXqH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