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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사고예방과 안전

중고거래 돈봉투 바꿔치기 사기

by 마니팜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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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으면 코 베어간다는 말이 있지만 눈뜨고도 당하는 사기도 많은 세상입니다. 

 

하도 황당하여 포스팅에 올려 봅니다. 어떤 이가 당근마트에서 중고거래로 가방과 옷 등을 팔았는데 구매자가 계좌이체를 하지 않고 현금을 주겠다고 하였답니다. 

 

만나서 구매자가 현금을 가져왔다면서 봉투를 열어 지폐를 보여주자 물건을 구매자에게 건네주려고 내려놓았는데 현금이 든 봉투를 친절하게 판매자 가방에 집어넣어 주더랍니다. 헤어지고 나서 은행에 돈을 입금하려고 가던 중 봉투가 생각보다 두툼해서 열어보니 놀랍게도 아까 보았던 지폐가 아니라 신문지 자른 뭉치였답니다. 

 

 

하나는 돈이 든 봉투 다른 하나는 신문지 조각 봉투 이렇게 봉투를 두 개 준비하였다가 상황을 봐서 바꿔치기 사기를 치려고 작정하였던 듯 합니다. 

 

갈수록 겁이 없어지고 남에게 피해를 입히고도 거리낌없는 양심 없는 세상이 되어 가는 듯합니다. 보이스피싱이나 전세사기 등 서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극단적 선택까지 내몰리게 하는 악업을 지으면서 나만 잘 살아보겠다는 이기심과 탐욕이 가득한 이들이 세상을 어둡게 만듭니다. 

 

인과응보가 진리라면 남에게 피눈물 나게 하는 사람은 반드시 죄악의 대가를 치르게 될 터입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하는 각박한 오늘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23913?sid=102

 

중고 거래하고 받은 봉투에 분명 현금있었는데...집에서 열어봤다가 '경악'

중고거래를 했다가 돈봉투 사기를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엑스(X·옛 트위터)에 지난 3일 글을 올린 A씨는 “당근 직거래로 돈봉투 받으시면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하라”며 겪은 일을 전했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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