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동폭설1 영동과 동해안에 내린 폭설 - 50년전 겨울 풍경은 어땠을까 영동과 동해안에 사람키보다 높을 만큼 많은 눈이 내려 눈을 치우느라고 주민들과 도우러 나온 군장병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눈이 내리면 즐겁기도 하지만 너무 많이 내린 눈은 교통을 두절시키고 비닐하우스를 쓰러 뜨리고 과수와 농작물에 피해를 끼쳐 반갑지 않은 손님입니다 요새는 그래도 장비와 물자가 풍부하여 눈을 치우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이지만 어렵게 살던 예전에는 한겨울 추위와 폭설에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을까요 국가기록원에서 50년전부터의 옛 겨울풍경을 찍은 동영상을 공개하였는데 예전에도 폭설이 내려 고생한 경우가 지금보다 훨씬 많았던 듯 합니다. 산간마을이 며칠씩 고립되어 식품과 의약품을 공수하기도 하고 아예 눈이 많이 쌓이면 봄이 되어 눈이 녹을 때까지 두문불출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니.. 2013. 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