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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살인5

울산에서 또 묻지마살인 길거리 다니기 겁나는 세상 울산 남구 삼산동에서 어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대생을 흉기를 휘둘러 무참히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살인범과 평소 일면식도 없는 18세의 이 여성은 친구의 생일파티에서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기다리다가 무슨 영문인지도 모른채 흉악범에 의해 어이없이 짧은 생을 마감하고 만 것입니다 소위 묻지마살인사건을 저지른 이 남성은 무직이며 전날밤 별거중인 아버지와 술을 마신 후 집에서 흉기를 들과 나와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하는데 경찰은 부모의 별거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자주 발생하여 거리의 악마 즉 도오리마(通り魔)라고 불리우며 유명해지기 시작한 묻지마살인이 우리나라에서도 심심치 않게 벌.. 2014. 7. 28.
불안한 사회 대책없는 묻지마폭행과 묻지마범죄 강남대로에서 길가던 여성이 느닷없이 전력으로 달려든 남성에게 부딪혀 큰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남성은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함께 공모하여 이 여성에게 묻지마폭행을 가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합니다. 심하게 다친 이 여성은 뇌진탕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겨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길가던 할머니를 아무런 이유없이 넘어뜨리고 무차별폭행을 가한 정신장애를 앓고 있던 남성이 붙잡히기도 했고 이번달 초에는 입학식에 가던 여중생이 학교인근에서 4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에 복부를 찔리는 큰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얼마전에는 강남 압구정동의 제과점에 정신질환을 앓던 50대가 흉기를 들고 들어와 여자손님을 인질로 붙들고 위협하다가 체포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소위 묻지마범죄, 묻지마살인, 묻.. 2014. 3. 17.
강화되는 불심검문과 인권침해 논란에 대한 생각 의정부와 여의도에서의 막가파식 묻지마 범행으로 놀라 쓸어내린 가슴이 진정되기도 전에 나주에서 7세 여아를 상대로 한 끔찍한 짓이 벌어져 전국민이 외상성 스트레스증후군에 걸릴 지경입니다. 정치권의 대권후보들이나 정부, 치안당국자들 그리고 교육전문가들은 연일 TV에 등장하여 사건이 일어나게 된 사회적 배경에 대해 일가견들을 피력하고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미성년자를 출연시킨 음란동영상의 제작, 배포, 소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거나 흉악범죄 전담수사인력을 증강하고 조직을 강화한다거나 은둔형 외톨이나 알콜중독자 등 사회소외층이 생기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확충한다는 등의 갖가지 대책이 제시되었습니다. 성범죄 전력자를 밀착감시하고 약물을 통한 화학적 거세도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전국의 판사들은.. 2012. 9. 4.
의정부 도오리마-묻지마 흉기난동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의정부 지하철 승강장과 전동차안에서 30대 남성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승객과 행인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여러사람이 다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어제 저녁의 일입니다. 1호선 의정부역 지하철역 서울방면 승강장에서 시작된 이 흉기난동은 39살된 유모(일용직 근로자)가 저지른 일입니다. 공업용 커터칼을 두개나 가지고 있던 유씨는 10여분간 닥치는대로 사람들에게 칼을 마구 휘둘러 8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붙들린 뒤 이유를 물으니 지하철 계단에서 침을 뱉은 것을 누군가 나무라서 화가 나서 그랬다는 이야기인데 이쯤되면 전혀 이유없는 묻지마 흉기난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도오리마사건이란 일본에서는 이러한 묻지마 난동범을 도오리마(とおり-ま [通り魔])라고 부릅니다. '거리의 악마' 또는.. 201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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