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와 임플란트가격 병원별 비용 차이 알아보려면

 

병원마다 천차만별인 MRI와 임플란트비용때문에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습니다.

 

 

비급여진료비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나

 

어떤 곳은 비싸고 어떤 곳은 좀 싸고 많게는 몇 배씩 차이가 나지만 왜 차이가 나는지 내용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청구하는대로 검사비용을 내고 말지만 자못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건강보험급여분 진료비는 모든 병원이 진료비수가가 동일합니다. 하지만 비급여분은 병원들이 자율적으로 진료수가를 결정하기 때문에 병원마다 차이가 나게 마련입니다만 그 차이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을만큼 많이 나기 때문에 그동안 소비자불만이 쌓여 왔습니다

 

예를 들어 치아 1개의 임플란트비용이 서울대 치과의 경우 458만2630원, 성모병원 200만원, 원주 세브란스병원 100만원 식입니다

 

 

병원별 진료비수준 알아보려면

 

앞으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운영하는 의료정보 사이트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이렇게 병원마다 다르게 받고 있는 비급여분의 진료비가 낱낱이 공개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병원을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높은 진료비를 받는 병원은 미리 피해서 좀 더 진료비가 싼 병원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특별한 근거없이 병원 명성만 높다고 높은 진료비를 받던 병원들은 시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해서 벌써부터 일부 진료비를 인하할 움직임도 보이고 있어 병원비 인하의 효과도 있습니다

 

 

MRI와 임플란트와 갑상선암, 전립선암 치료에 사용되는 다빈치로봇수술비용, 양수염색체 검사비용 등 4가지 비급여진료비항목이 이번 10일부터 추가공개되었으므로 이용하실 분들은 방문하여 확인하시면 됩니다

 

진료비 정보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이렇게 비급여진료비항목을 공개하자 병원들이 각 병원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가격비교가 시민들의 오해와 병원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반발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만 소비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진료비공개는 확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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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비교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병원별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하는 정보제공이 되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정보중 진료비정보 사이트 [바로가기 링크]

 

 

<관련기사 링크>

대학병원 MRI비용 37만원 vs 77만원 2배 차이(MK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