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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쇼핑과 명품소식

이제부터 한국 명품브랜드가 세계를 사로잡는다

by 마니팜 201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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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외국 명품브랜드들의 일방적인 가격정책과 횡포에 시달리던 우리나라가 이제 거꾸로 우리의 명품브랜드로 세계를 휘어잡을 수 있다는 희망과 조짐이 보이고 있어 고무적입니다


아직 몇 안되지만 우리의 명품브랜드가 뉴요커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반가운 뉴스가 있어 소개합니다. 뉴욕중심인 블루밍데일백화점, 파라다이스호텔 등의 명품샵에서 우리의 명품패션제품과 화장품이 대단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MCM의 브라스 플레이트>

MCM은 원래 독일의 명품패션브랜드였읍니다만 2005년 김성주 회장의 성주그룹이 인수하여 우리의 브랜드가 된 '모드크리에이션뮌헨'(MCM)입니다. 김성주회장이 인수한 후 세계적인 디자이너 미하엘 미할스키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하여 전세계를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세계패션의 중심지인 뉴욕을 비롯 미국의 15개 도시에 수십여개의 매장을 내고 특히 뉴욕 5번가의 최고의 명품백화점인 삭스핍스애비뉴에 매장을 내 샤넬, 구찌 등 세계적인 명품브랜드들과 어깨를 겨루고 있습니다


아모레 화장품도 뉴욕에 진출하여 세계적인 화장품브랜드에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하며 이렇게 대표적인 명품상품인 패션과 미용에 있어 우리 상품이 선전을 하는 데에는 세계적인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약진하고 있는 우리의 경제와 범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힘입은 바가 적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합니다

그동안에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모바일폰, 고급LCD TV, 세탁기, 냉장고 등 우수한 성능의 전자제품이 명품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었지만 명품은 전통적으로 의류와 가방, 슈즈, 시계, 쥬얼리, 화장품 등 패션과 미용 제품에 적용됩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의 패션명품이 한류 열풍과 한국경제의 약진 등을 시너지로 하여 더욱 높게 평가받을 절호의 기회가 도래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건강식으로서 한식의 전파, 골프와 피겨 등 우리 스포츠의 선전 등은 명품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커다란 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MCM뿐만 아니라 루이까또즈, 만다리나 덕, 풋조이, 카스텔 바작 등 우리가 이미 인수한 세계적인 명품브랜드들을 가지고 우리식 마케팅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한다면 우리는 얼마가지 않아 세계적인 명품강국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관련기사 링크>
뉴요커 사로잡는 한국 명품 브랜드
한류 업고 뉴욕 명품시장 '선전'

<'12.01.03 관련기사 링크 추가>
이젠 명품도 ‘K-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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