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의 귀신 사다코의 야구장 시구

 

일본 프로야구경기에서 귀신이 시구했다는 희안한 소식입니다.

1998년에 개봉한 일본 영화 링의 주인공 귀신 사다코이야기입니다.

 

 

영화 링은 초능력을 가진 소녀로 우물에 빠져 죽어 귀신이 된 사다코를 중심으로 한 예고된 죽음의 이야기입니다. 개봉당시 비디오 화면에서 귀신이 기어 나오는 설정과  비디오복제를 통해 귀신이 퍼져나간다는 독특한 착안으로 사람들을 쇼킹하게 하였습니다. 20세기 공포 영화물중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명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러물로 대성공을 한 링은 우리나라에서도 리메이크되었고 헐리웃에서도 나오미왓츠가 주연한 동명의 영화로 리메이크하였으며 링2까지 나왔습니다.

 

이번에 3D로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는데 그 홍보용으로 지난 25일 지바롯데와 니혼햄파이터스의 프로야구경기에 사다코가 나와 시구를 하여 사람들을 즐겁게 하였다고 합니다.

 

 

 

 

 

여성연예인들이 짧은 치마를 입고 나와 공을 던지는 흔한 시구보다는 이렇게 독특한 아이디어로 관중을 즐겁게 하는 일본 프로야구처럼 우리도 좀 다양한 시구이벤트를 연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이번에 개봉하는 새 영화 사다코 3D 예고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