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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과 미용

결석과 골다공증 걱정되시면 콜라, 사이다 줄이세요

by 마니팜 201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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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등 청량음료가 땡기는 무더위가 슬슬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년에는 덥다고 청량음료 자주 마시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

 

청량음료가 골다공증결석을 유발한다는 뉴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골다공증은 뻐의 밀도(골밀도)가 떨어지고 뼈의 양이 줄어 뼈가 약하게 되어 쉽게 골절이 일어나게 되는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골다공증이 되면 뼈에 구멍이 숭숭 나면서 뼈의 강도가 떨어져 조금만 충격을 받아도 뼈가 쉽게 부러지게 됩니다. 골다공증이 위험한 이유는 이렇게 골절이 되는 경우 기동을 못하게 되어 여러가지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나이드신 분들의 경우 골절의 후유증으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각별 조심해야 합니다.

 

50이 넘은 여성 열명중 네명이 골다공증으로 진단된다고 하니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골밀도가 낮아지는 원인은 유전적인 원인이나 성장기의 영양부족, 여성의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변화, 지나친 흡연과 음주, 류머티스성 관절염, 약물복용 등을 들 수 있으며 대개 나이가 들면 뼈 조직세포가 새로 생성되는 것보다 줄어드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도 골밀도는 감소하게 됩니다

 

 

 

젊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한다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영양부족으로 뼈가 잘 형성되지 않으므로 무리한 다이어트는 뼈의 건강에 해롭습니다. 

 

염분은 몸속의 칼슘을 소변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짜게 먹는 습관도 뼈를 약하게 만드는데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이번에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를 마시면 염분과 마찬가지로 뼛속의 칼슘을 빼가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칼슘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뭉쳐서 결석을 만들기도 쉽다고 하니 콜라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청량음료는 이밖에도 당뇨병과 비만을 유발하는 큰 원인이 되기도 해서 외국에서는 청량음료의 판매량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며 대신에 생수나 과일주스, 스포츠음료 등 다양한 음료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고 하니 세계 최고의 브랜드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코카콜라가 앞으로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자못 궁금해 집니다.

 

http://youtu.be/pmRs6jsPZn8

  

 

<관련기사 링크>

칼슘 빼가는 콜라, '신장 결석·골다공증' 위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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