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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돈봉투 바꿔치기 사기 눈 감으면 코 베어간다는 말이 있지만 눈뜨고도 당하는 사기도 많은 세상입니다. 하도 황당하여 포스팅에 올려 봅니다. 어떤 이가 당근마트에서 중고거래로 가방과 옷 등을 팔았는데 구매자가 계좌이체를 하지 않고 현금을 주겠다고 하였답니다. 만나서 구매자가 현금을 가져왔다면서 봉투를 열어 지폐를 보여주자 물건을 구매자에게 건네주려고 내려놓았는데 현금이 든 봉투를 친절하게 판매자 가방에 집어넣어 주더랍니다. 헤어지고 나서 은행에 돈을 입금하려고 가던 중 봉투가 생각보다 두툼해서 열어보니 놀랍게도 아까 보았던 지폐가 아니라 신문지 자른 뭉치였답니다. 하나는 돈이 든 봉투 다른 하나는 신문지 조각 봉투 이렇게 봉투를 두 개 준비하였다가 상황을 봐서 바꿔치기 사기를 치려고 작정하였던 듯 합니다. 갈수록 겁이 없어지고 .. 2024. 1. 5.
이제 야구 심판도 로봇이 본다 - KBO 로봇심판 ABS 야구경기에서 타자와 포수 뒤에 버티고서 갑옷 같은 보호구를 얼굴과 가슴 등에 차고 투수의 투구를 날카롭게 쏘아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경기를 총괄하여 관리하고 주재하는 이른바 심판입니다. 야구 주심이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투수가 던진 공이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지 여부를 판정하는 것입니다.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가를 가지고 스트라이크와 볼을 구분하여 큰 소리로 판정을 합니다. 아무래도 타석에 가상의 선을 긋고 사람의 눈으로 판정하는 것이라 오류가 나기 쉽습니다. 스트라이크를 볼로 판정하거나 볼을 스트라이크로 판정하면 시비가 붙게 됩니다. 판정에 불만이 있는 타자는 배트를 집어던지며 과격하게 항의하기도 하고 잘못된 판정으로 승패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면 진 팀의 감독과 야구 관중으로부터 비난과 항의.. 2024. 1. 5.
테트리스 끝판왕 탄생 나이드신 분들은 테트리스라는 게임을 안해본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떨어지는 블록들의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나중에는 어어 하고 당황하는 가운데 게임이 끝나버립니다. 아쉬움과 도전의식으로 이를 악물고 다시 도전하기를 반복하면서 밤을 지새우기도 하는 테트리스 게임은 가장 단순한 형태의 고전적인 게임으로 지금까지 사랑을 받아온 게임입니다. 테트리스는 1984년 러시아의 과학자 알렉세이 파지노프가 만든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의 공간 지각능력을 발전시킬 의도로 만들어진 퍼즐 게임이었는데 이것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세계적인 게임이 되었습니다. 파지노프는 이 게임을 수족관에서 넙치가 춤을 추는 듯한 모습으로 내려와서 바닥에 붙어서 하나처럼 되고 헤엄을 칠 때에는 다른 넙치들과 부딪히지 않고 자.. 2024. 1. 4.
위기일발 구사일생 한 할머니의 목숨이 위태로운 아슬아슬한 찰나에 이를 눈치챈 기사의 재빠른 응대와 기지로 위기를 모면하는 순간입니다. 정말 구사일생의 위기일발 순간이었습니다. 운전하다보면 옆에 차가 없는 줄 알고 차선을 바꾸려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차 때문에 혼비백산한 경험이 더러 있으실 것입니다. 사각지대에 있는 차는 바로 옆에 붙어와도 고개를 돌려서 확인하기 전 까지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운전자나 보행자나 정말 조심해야 할 사각지대입니다. 2023.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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