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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기념 물부족어린이앞 생수기부 유니세프탭프로젝트 참여

by 마니팜 201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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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월 22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을 그야말로 물쓰듯 하고 있다고 하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서울 시민이 하루 쓰는 물사용량이 무려 286L로 뉴욕시민 사용량의 두 배에 달하고 세계 주요도시 물사용량중 최고수준이라고 하니 보통 많이 쓰는 것이 아닙니다. 유엔이 우리나라를 물부족국가로 지정하였지만 그 사실을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물 부족을 실감하는 사람도 거의 없을 정도로 우리는 물을 풍족하게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에는 물 부족 때문에 고통을 겪는 나라가 굉장히 많습니다. 통계로 보면 전세계의 7억 7천만명이 깨끗한 물이 없이 살고 있고 매일 5세 미만 어린이 1400여명이 깨끗한 물이 부족하여 설사병과 같은 수인성질병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코리아

 

중국, 인도, 나이지라아,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콩고, 방글라데시, 탄자니아, 케냐 등 먹을 물이 부족하여 생명까지 위협을 받는 사람들은 아주 먼 길을 걸어 물을 길어오는 것이 하루의 일과중 가장 중요한 일이 됩니다

 

유니세프에서는 물부족국가어린이들에게 생수를 기부하는 SAP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우리가 하루 종일 손에서 떼지 않고 있는 스마트폰을 쓰지 않고 10분을 참으면 한 사람이 하루 먹을 수 있는 생수를 기부해주는 캠페인입니다

 

저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참여해 보았습니다. 캠페인은 유니세프 미국(Unicefusa)[바로가기 링크]에서 진행중입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면 스마트폰으로 http://tap.unicefusa.org에 접속하여 시작하면 됩니다

 

 

 

 

 

 

스마트폰을 안쓰고 물을 기부한 오늘의 최고기록은 218시간 10분 57초나 됩니다

 

 

지금 경기도에서도 네 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참여한 분중 최고기록은 한 시간입니다

 

 

7분이 남았습니다

 

 

 

 

 

 

1분이 남았습니다

 

 

 

 

드디어 10분 채웠습니다. 저도 물부족국가 어린이들에게 생수 하루치 기부에 성공하였습니다

 

 

 

여러분도 물의 날을 맞이하여 한 번씩 참여하셔서 물부족 어린이들을 돕고 물의 소중함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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