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복장애인1 감동다큐-달팽이의 별 개봉 "태초에 어둠과 적막이 있었다. 그 어둠과 적막은 신과 함께 있었고 '나'가 나타나자 '나'에게로 왔다" 주인공 영찬은 아주 어렸을 때 시각과 청각을 잃기 시작, 지금은 아무것도 볼 수 없고, 들리는 것은 온통 소음뿐인 상태가 되었다. 그는 스스로를 달팽이라고 부르곤 한다.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하려면 마치 달팽이처럼 촉각에 의존해 느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는 한때 세상으로부터 완전히 소외돼 있고 단절돼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순호'라고 불리는 한 여자가 그의 삶 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다음달 개봉예정인 다큐멘타리영화 달팽이의 별(감독 이승준, 출연 조영찬, 김순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달팽이처럼 오직 손가락 끝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시청각 중복장애인 영찬 씨와 어렸을 적에 생긴 척추장애.. 2012. 2.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