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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독식2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다 - 세계수영대회유치성공뒤에 들리는 씁쓸한 소식 광주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과 동시에 유치과정에서 국무총리와 문화체육부장관의 서명이 위조된 위조서류를 만들었다고 해서 시끄럽습니다 공문서 위조에 가짜 동영상 프레젠테이션까지 - 국제대회 유치경쟁 도를 넘은 느낌 여기에 2014년 치러지는 아시안게임을 유치한 인천시가 2007년 대회유치당시 노무현대통령의 동영상을 조작·도용했다는 주장까지 나와서 저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당시 인천시장이던 안상수씨는 자서전에서 쿠웨이트에서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총회에서 개최결정권을 가진 각국 올림픽위원들 앞에서 동영상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되었는데 영상 마지막에 대통령의 대회개최 지지멘트를 넣을 수 없게 되자(당시 청와대에 요청하였으나 동영상제작 마감까지 대회개최에 부정적이었던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멘트영.. 2013. 7. 22.
늑대소년과 터치-영화시장 경제민주화도 필요하지 않을까 늑대소년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멜로영화가 폭발적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어 화제입니다. 송중기와 박보영이 주연한 이 영화는 개봉 보름만에 벌써 4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국내 역대 멜로영화중 대표적 흥행성공작이라고 하는 건축학개론을 제치고 최단시일 흥행 1위로 최고의 대박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늑대소년이 이렇게 경이적인 흥행성적을 기록하는 반면에 지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어 자살과 청소년왕따, 소외계층 등의 사회적 이슈를 제기하여 호평을 받은 민병훈 감독의 휴먼드라마 '터치'(유준상, 김지영 주연)는 11월 8일 개봉한 이후 열흘도 못되어 감독의 뜻에 따라 조기에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소규모 배급사의 작품인 터치는 대형투자배급사인 CJE&M의 작품 늑대소년이 전국의 개봉관에서 하루 .. 201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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