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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성인2

마우나오션리조트붕괴사고와 살신성인한 양성호씨 꽃다운 나이의 젊은 새내기 대학생들이 숨진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가 우리들을 놀라고 슬프게 합니다 비록 기록적으로 많이 내린 눈 때문이었다고는 하지만 허술한 건물관리와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인재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는 가운데 사고당시 먼저 대피하여 안전한 상태에서 구조활동을 돕던 미얀마어과 학회장 양성호씨(25)가 아직 탈출하지 못한 후배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들어갔다가 목숨을 잃은 사연이 알려져 숙연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아들의 연락을 받고 안심하였던 부모는 나중에서야 사망자명단에 오른 아들의 이름을 보고 크게 오열하였다고 합니다. 양성호씨의 어머니도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맡아 14년동안 활동해 오고 있을 정도로 의협심과 봉사정신이 투철하였다고 하는데 해병대출신인 양성호.. 2014. 2. 19.
가족의 생명을 구하러 불에 뛰어든 8살 소년 타일러두한의 용기 8살 먹은 타일러 두한(Tyler. J. Doohan)은 지난 19일 마틴루터킹 데이 휴일을 맞아 미국 뉴욕주 서쪽의 펜필드에 있는 외할아버지의 트레일러 주택에 놀러 왔습니다 밤중에 트레일러에 불이난 사실을 맨 처음 발견한 타일러는 4살과 6살 등 사촌 여섯명을 깨워 안전하게 집밖으로 피신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집안에 기거가 불편한 할아버지와 장애가 있는 외삼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타일러는 주저없이 할아버지를 구하러 불길속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평소 할아버지와 가장 친했다는 타일러는 할아버지를 불속에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타일러 두한과 그의 할아버지(데일리 메일) 불길은 급격히 번져 트레일러 전체를 삼켜 버렸고 타일러의 모습은 두 번 다시 보이지 않았습니다. 악마와 같은 불길이 다 꺼.. 201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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