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호칭개선1 명절 친인척간 호칭 문제와 성평등 ↓추석명절이 다가왔습니다. 명절이 되면 제수 준비로 바쁘고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지금도 음식 장만을 주로 해야 하는 여성들은 명절 스트레스를 하소연하기도 합니다. 명절에 받는 또 하나의 스트레스는 친인척간 호칭 문제입니다. 평소 가까이 지내지 않다가 갑자기 만나게 되면 누군지 잘 기억나지 않을 때도 있고 부르려고 해도 무어라고 불러야 할지 몰라서 눈치껏 호칭을 빼고 부르거나 아예 말을 붙이지 않는 경우도 생깁니다. 또 우리나라 호칭은 제삼자간 대화할 때와 직접 앞에 두고 부를 때가 달라서 헷갈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배우자의 친인척을 대할 때 자주 쓰이지만 헷갈리는 경우는 배우자의 형제자매 또 그 형제자매의 배우자에 대한 호칭입니다. 내가 남자인 경우 누나와 누이의 남편은 자(매)형, 누이(동생)의 남.. 2022. 9.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