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한글날6

벌써 10월이네요. 10월의 기념일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추석이 어제였습니다. 추석이 지나면 금방 찬 바람불고 겨울이 닥쳐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침저녁으로 피부에 와 닿는 공기에서도 찬 기운이 느껴집니다. 겨울되면 또 한 해가 저물고 한달여 있으면 대학수능시험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애간장이 타들어갈 것이며 또 금방 캐럴송이며 송구영신의 덕담이 오갈 것입니다. 12월이 되면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다고 온 나라가 야단법석일 것입니다. 세월여류라고 하더니 정말 세월의 흐름이 세차게 흐르는 물살처럼 빠릅니다. 이번 한 달은 또 무슨 일이 있을까요. 기쁘고 행복한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 좀 나아지고 취업난도 풀려서 청년실업자들, 조기퇴직하거나 실직한 백수들 모처럼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영세자영업자나 서민들도 장사도 잘되고 벌이도 나아져서 모두 희.. 2012. 10. 1.
욕하는 사회,욕하는 아이들-한글날에 생각해 보는 욕설의 의미 565돌 한글날이 모레로 다가왔습니다. 세종대왕이 창제한 자랑스러운 우리 문자 한글.인도네시아의 찌아찌아족에게 수출되어 찌아찌아어를 표현하는 문자로 사용되기도 하는 아름다운 우리 글입니다. 일제의 침탈하에서 우리 조상들은 아름다운 우리 말을 온전히 지키려고 애썼고 반면에 일본은 우리 민족의 정신을 말살하기 위해서 한글 사용을 금지시키고 일본어를 강제로 배우게 하였습니다. 그만큼 한 민족의 언어는 그 민족의 얼과 문화와 전통을 지키는데 가장 핵심적인 시스템이자 도구가 됩니다 그러나 요즈음 우리 말과 글이 적지 않게 오염되고 변질되어 가고 있는 듯하여 무척 걱정스럽습니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모바일폰 등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말과 글이 압축되고 변형되어 사용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2011. 10.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