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용인제일초등학교1 모두가 1등, 용인 제일초등학교의 꼴찌없는 감동운동회 삭막한 어른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 감동운동회 이야기입니다 지난 달 22일 용인 제일초등학교의 학교 운동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연골무형성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어 장애가 심한 6학년 김모군을 위해 같은 반 친구들이 귀한 선물을 해주었습니다 연골무형성증은 성장판에서 연골이 장골로 자라는 과정에서 이상이 생겨 뼈의 성장이 이뤄지지 않는 질병입니다. 뼈의 성장이 멈추기 때문에 키도 자라지 않아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훨씬 작은 김모군. 운동회에 빠짐없이 뛰는 달리기종목에서 뛸 때마다 꼴찌를 하기 때문에 무척 싫었다고 합니다. 아버지에게 뛰지 않으면 안되냐고 묻기도 하였지만 어쩔 수 없이 달리기에 참여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결승선이 가까와 지자 앞서서 먼저 달려가던 친구들이 일제히 달리기를 멈추고 김군을 기다.. 2014. 10.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