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 밀튼고를 졸업하는 잭 홋스킨(Zack Hodskin)은 졸업후 미국대학농구의 명문 플로리다에서 선수로 활약하게 됩니다
그의 놀라운 농구실력을 높이 평가한 플로리다 대학농구팀이 그를 스카웃한 것입니다
플로리다대학 농구팀의 잭 스카웃 소식은 곧 매스컴에 알려져 전국적인 화제가 되었고 그는 일약 전국구 스타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놀라운 농구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는 태어날 때부터 왼쪽 손은 물론 팔꿈치 아래부분까지 없는 장애의 몸이었기 때문입니다
농구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릴 적 부터 농구를 즐겨했떤 잭 홋스킨은 정교한 슛과 레이업, 빠른 드라이브와 날카로운 패스솜씨와 함께 밀튼고등학교 농구팀에서 포인트가드로 활약하면서 보통선수도 세우기 힘든 60%이상의 3점슛 성공율과 게임당 평균 30점을 능가하는 득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내게 어떻게 해서 한 쪽 팔을 잃었는지 묻지만 난 팔을 잃은 적이 없습니다. 원래부터 한 쪽 팔이 없었으니까"라고 대답하면서 자신은 한 손으로 농구하는 것이 익숙하고 진심으로 농구를 좋아한다고 고백하였다고 합니다.
그가 치명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뛰어난 농구선수가 되기까지는 물론 일반인들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많은 노력이 필요하였을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숱하게 좌절과 실의에 빠지기도 하였으리라는 것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보란듯이 성취한 잭 홋스킨을 보면서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간절히 원하고 지극정성으로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일은 결코 없으리라는 믿음을 우리는 갖게 됩니다.
'이슈사건관심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60년을 함께 해온 자넷과 게딘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8) | 2014.07.03 |
---|---|
총기난사사건과 집단따돌림(왕따), 기소불욕물시어인(己所不欲勿施於人)하라 (8) | 2014.07.01 |
뷰티풀마인드 UN 장애인음악회 연주동영상 (6) | 2014.06.16 |
7억짜리 전망좋은 호화주택을 불태워 없앤 사연 (15) | 2014.06.14 |
제2의 임다미 나온다. 호주 더보이스의 엘리오 (16) | 2014.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