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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프랑스와 똥을 뒤집어쓴 마크롱 대통령

by 마니팜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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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하계 올림픽이 한 달여 남았는데 프랑스 현지에서는 '똥을 싸자'는 웃기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JeChieDansLaSeineLe23Juin’(6월 23일 센강에서 똥을 싸자) '는 기상천외한 캠페인은 이번 올림픽기간 철인 3종 경기와 수영이 열릴 장소인 파리 중심의 센 강 수질이 엉망인 때문입니다.  

 

정치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총선을 앞둔 마크롱 대통령으로서는 안 그래도 열세인 총선 분위기에 센강 수질문제로 비난받고 있어 벼랑 끝에 몰리는 위기에 빠졌습니다. 

 

AI로 합성한 것이긴 하지만 센강에서 똥을 뒤집어쓴 마크롱 대통령의 모습이 처량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81/0003460096?cid=2001404

 

“똥을 싸자” 캠페인 확산…‘똥 뒤집어 쓴 대통령’ 사진도 등장[핫이슈]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 개막을 한 달 앞둔 가운데, 이번 하계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는 일명 ‘센강에 똥을 싸자’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의 24일(이하 현지시

n.news.naver.com

 

한편 우리나라는 축구의 충격적인 탈락과 함께 이번 하계 올림픽의 메달 전망은 대단히 어둡다는 소문입니다. 

 

구기종목이 대거 탈락하여 현재 본선진출권을 딴 단체 구기종목은 여자 핸드볼 한 종목 뿐이고 이에 따라 선수단 규모도 200명을 밑돌아 50명이 참가하였던 몬트리올 올림픽을 제외하고는 역대 최소가 될 것이 확실시됩니다.

 

과거 우리의 메달밭이었던 유도, 레슬링, 복싱 등의 투기 종목도 몰락에 가까운 형편이라 메달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세계최강 양궁만이 유일한 기대종목이라서 이번 올림픽에서는 양궁을 비롯 배드민턴, 수영, 탁구 등에서 추가 메달을 포함하여 금메달 5~6개를 따는 것이 우리의 현실적인 목표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한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굴 파리 올림픽이 지구촌의 축제라고는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여전히 치열하고 중동에서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헤즈볼라까지 정식 참전하는 확전으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에는 역부족인 듯싶습니다. 

 

하루빨리 지구상에 전쟁이 그쳐 억울한 죽음이 더이상 생기지 않는 평화의 시대가 열렸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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