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사건관심사

통계학적으로 증명된 소치동계올림픽 여자피겨 김연아 편파판정 명백한 증거

by 마니팜 2014. 4. 1.
반응형

소치동계올림픽 여자피겨에서 피겨퀸 김연아가 러시아의 소트니코바에게 억울하게 금메달을 빼앗겼다는 사실을 이탈리아의 물리학자가 통계적으로 증명하였습니다

 

이탈리아 국립원자력연구소와 살레르노대학교수인 티치아노 비르질리박사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의 통계학적 분석'이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지난 동계올림픽 여자피겨 판정에 있어 러시아선수에게 분명히 편향된 평가가 있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박사는 논문에서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피겨에서 상위 입상한 열세명의 선수들에 대해 매겨진 채점표를 가지고 9명의 패널들이 매긴 점수의 편차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밝혀냈습니다

 

편차란 각각의 데이터에서 평균값을 뺀 값으로 개별데이터가 평균값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졌느냐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표준편차에 가까울 수록 데이터가 정확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표준편차에서 멀어지면 그만큼 데이터의 신뢰도가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표를 보면 다른 선수들의 편차값은 비슷한데 유독 러시아의 소트니코바와 리프니츠카야만 다른 선수들의 평균편차값보다 훨씬  높은 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심판들의 평가가 이 둘에 대해서만 들쭉날쭉하였다는 사실을 입증합니다.

 

심판들이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분석한 결과 적어도 네 명의 심판이 소트니코바에게 엉뚱하게 높은 점수를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논문은 밝힙니다

 

박사는 결론부분에서 선수들의 소치올림픽 성적을 2/3, 전년도 성적을 1/3로 종합하여 보정한 점수를 만들었는데 이 역시 다른 선수들은 실제성적에 근사한 수치가 나오는데 소트니코바와 리프니츠카야만 실제성적보다 훨씬 높은 점수가 나와 이 편파판정임을 나타냅니다.

 

통계적이고 기술적인 부분이라 완전히 이해하기는 좀 어렵지만 찬찬히 생각해 보면  몇 명의 심판들이 양심을 팔아 먹고 푸틴에게 꼬리친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관련기사 링크>

이탈리아 물리학자 '김연아 편파판정의 증거' 논문(스포츠조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