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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날-임산부를 배려해 주세요

by 마니팜 201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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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임산부의 날 행사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국립중앙박물간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임산부의 날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듯 하여 소개 합니다

임산부의 날은 2005년 12월에 제정되었으며 매년 10월10일로 정해져 있습니다. 10월 10일로 정한 것은  풍요와 결실의 달인 10월과 10개월의 임신기간을 나타내는 뜻에서 입니다


행사에서는 저소득층 난임부부의 시술무료지원, 미혼모 무료분만 등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증진에 남다른 노력을 한 민병열 산부인과 원장(남,63세)과 20여년간 위기임신 상담, 생명사랑 문화정착고 한부모 자립지원에 앞장서온 낙태반대운동연합 김현철 회장(남, 55세)등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유공자 표창이 있었습니다

또 보건복지부는 사회의 임산부 배려를 강조하기 위해 임산부를 표시할 수 있도록 개발한 엠블렘을 발표하였습니다. 임신초기에는 외모로 임산부를 구분할 수 없어 배려를 받지 못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며 국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임산부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만들었으며 가방고리로 제작하여 임산부에게 제공됩니다


공개된 임산부 배려 엠블렘은 아이를 가진 뿌듯한 느낌과 당당함을 지닌 임산부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행사에서는 또 내년부터 임신ㆍ출산 진료비를 현행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증액지급하고 난임부부 수술지원도 확대하며 중산층 보육료 확대지원, 다문화 가정과 맞벌이 가구에 대한 보육료 확대지원, 보육시설 확대 등 임신과 출산, 임산부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강화될 예정이라는 것도 발표되었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늙어가는 우리 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는 유일한 방법은 예쁜 아기들을 많이 낳아 잘 기르는 것입니다.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임산부의 남편도 비록 뱃속에 태아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배우자가 임신한 때부터 임산부와 똑 같이 너그러운 마음가짐과 반듯한 몸가짐(금연, 단주 등)을 가지고 태교하는 자세로 임하여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기약하여야 합니다. 

임산부와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모든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합니다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이벤트 뉴스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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