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만들어 냈는지...아주 예전에 모아두었던 웃기는 이야기 하나..(웃자! 努하지마)
체벌있었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아시는 분도 다시 한번 웃으세요....경상도 사투리 잘 알아듣지 못하시는 분은 보지 마시길...
이름이 특이해 슬픈 짐승이여!
슈퍼울트라스펙타클메가톤급 유머입니다.
배꼽이 떨어질지도 모르니 주의하시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잠깐! 읽기전에...
눈치가 빠르지 못하거나 경상도(혹은 갱상도)사투리에 약하신분을 위하여
*샘(선생님의 준말: 역주옮김)
한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샘이 불러 나갔다.
샘
:니 이름이 뭐꼬?고:안득깁니다.
샘:안득기??좋아-니"이"름"이"뭐"냐"꼬"..득기제??
고:예...
샘:이자슥바라 니 이름 뭐냐니깐
고:안득깁니다..
샘:안듣기나??
고:예...
샘:그라모 니성은 말고 이름만 말해봐..
고:득깁니다.
샘:좋아 그라모 성하고 이름하고 다 말해봐라..
고:안득깁니다.
샘:안듣기??이름만 말해봐라
고:득깁니다.
샘:아자슥이 듣긴다캤다가 안듣긴다캤다가 니 장난치나..
고:새임 그게 아인데요..
샘:아이기는 뭐이가 아이야..반장은 몽디하나 구해오고 니는 주먹쥐고 엎드리 뻗쳐 임마!
반장:새임 몽디 구해왔는데요
샘:이기 몽디 구해오라니까..쇠파이프를 가지고와...?? 반장이라 카는기 저친구 죽일라꼬 작정했구마..너 이반에 뭐꼬???응??
반장:예??입안에 껌인데요..(입안에 껌을 씹고 있었다)
반장과 득기는 하여간 뒈지게 맞았다.. 그후 득기가 자기이름에 관해 설명을 해주자 샘은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샘:니이름이 득기였나?정말 미안하데이.. 대신 니소원한가지 들어주꾸마..소원이 뭐꼬??
고:...선생님한테 똥침한번 넣는기 소원인데요
샘:알았다.
고:다리좀 벌리고 수구리보소...
샘:알았다
고:자넣습니다...슈우^^^^빠직...
샘:(너무너무아파서)아이구 덕끼야자슥아..(-->여기서 잠시...덕끼는 득기이름)
고:더끼우라고요..??자아^^또끼웁니데이
샘:으아아아악^^^^!
그후 득기는 밤새도록 끼우고 세번 더끼웠다는 설이 있었다,,,,
하실 말씀 계시면 comment해 주시면 바로 댓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즐건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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