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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건관심사

어린이에게만 보이는 아동학대방지 공익광고

by 마니팜 201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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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는 보이지 않고 어린이에게만 보이는 신기한 광고이야기입니다

 

 

사실은 어른들에게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중 학대의 증거인 상처나 신고전화번호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스페인의 아동학대방지를 위한 공익재단 ANAR재단렌티큘러 프린팅(Lenticular printing)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만든 포스터입니다. 이 기술은 인쇄물의 표면을 올록볼록하게 만들어 보는 각도에 따라 입체감이 들게 하거나 보이는 것이 달라지게 만듭니다

 

 

 

키가 큰 어른이 보면 단순히 아이의 얼굴만 보이지만 키가 135cm이하인 약 10세미만의 어린이가 이포스터를 보면 어린이얼굴의 상처와 함께 '누군가에게 학대받은 경우 연락하라'는 메시지와 전화번호가 보이게 됩니다

 

 

 

가해자가 눈치채지 못하게 학대받는 아동이 구조요청 전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인 듯 합니다

아동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입니다.

 

며칠전에도 뉴스에서 학대받는 아동이야기가 있었고 심지어 유치원에서 교사가 아이들을 학대한 경우도 있었는데 앞으로는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http://youtu.be/6zoCDyQSH0o 

 

<관련기사 링크>

어린이에게만 보이는 ‘신기한 광고 포스터’ 공개(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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