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모사의 달인이 아니라 달조(達鳥) 천재앵무새 랄라

코메디언중에 성대모사를 제일 잘 했던 분이 예전에는 남보원선생님이었습니다.

 

최근에는 개그맨 안윤상이 이명박전대통령, 박근혜대통령과 문재인의원, 안철수의원 등 유명정치인이나 연예인, 유명가수 등 60여명의 성대모사를 자유자재로 해내서 성대모사 끝판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기가 막히게 목소리 흉내를 잘 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http://youtu.be/g81T8aDSwuE

 

보는 사람들이야 재미있게 보지만 이렇게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흡사하도록 흉내내기 위해서는 엄청난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새중에는 앵무새와 구관조가 사람의 말과 소리를 흉내내는 새로 유명합니다. 앵무새보다는 구관조가 흉내는 더 잘 낸다고 알려졌는데 이런 새들은 뇌의 신경중추가 발달되어 흉내를 잘 낼 뿐 아니라 두꺼운 혀와 목젖 등 성대의 구조가 사람의 소리를 낼 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훈련을 시키면 사람의 말에 응대하기도 하고 갖가지 소리를 흉내내기도 합니다

 

에버랜드에 사는 성대모사에 천재적인 앵무새 랄라를 오늘 처음 보았는데 무척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소개합니다

 

 

 

http://youtu.be/qdmpWBIKhdw

 

정말 잘 하죠. 보통 애완동물하면 개나 고양이나 생각하는데 이런 말하는 새도 한 마리 집에 두고 함께 살면 심심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