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생존 및 성공전략 - 자영업자 재테크와 대출관리

 

 

경기불황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영업부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히 새 대통령당선자가 앞으로 대기업위주의 경제정책을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자영업자와 서민위주로 바꾸겠다고 약속하여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자영업자의 현실

 

자영업자는 직원을 따로 두지 않고 혼자 힘으로 사업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개인사업자에 포함되고 중소기업기본법상으로는 업종별로 일정수 이하의 근로자(제조업, 광업, 건설업, 운수업의 경우 10인이며 소매, 음식, 숙박, 서비스업 등의 경우 5인이하)를 고용하여 사업을 하는 소상공인에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동네 문방구나 슈퍼, 컴퓨터 수리점, 약국, 세탁소, 미용실, 빵집, 치킨집, 피자집, 중국집, 정육점, 분식집 등과 재래시장에서 가게를 열고 물건 파시는 분들 모두 자영업자라고 분류됩니다. 한마디로 회사가 아니고 몇명안되는 종업원을 두고 직접 일하시는 분들은 스스로 경영을 하는 사업자이기 때문에 모두 자영업자입니다.

 

자영업자중에는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과 같이 전문자격증을 가지고 높은 수입을 올리는 고소득전문직업인도 있지만 이들은 자유업이라고 해서 보통 이야기하는 자영업의 범위에는 집어넣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자영업 현황 - 왜 이렇게 자영업자 힘든가

 

우리나라의 자영업자는 앞에 늘 '영세'라는 말이 따라 다닙니다. 자영업의 어려움은 근본적으로 너무 자영업자의 수가 많다는데 있습니다. 우리나라 자영업자의 수는 577만명에 달해 경제인구의 30%를 차지합니다. OECD국가 평균의 두배에 달할 정도로 자영업자의 수가 많아서 경쟁이 치열하고 적정한 이윤을 확보하기가 어렵습니다.

 

더구나 기업구조조정과 조기퇴직으로 밀려난 베이비부머들이 별다른 지식과 경험없이도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이 좀 잘 된다싶은 업종을 퇴직금 털어 손쉽게 창업하는 경우가 많고 이렇게 섯부른 창업은 돈만 까먹고 실패하기 쉽습니다. 

 

이 와중에 대기업이나 프랜차이즈회사들이 업종을 불문하고 골목상권까지 넘보니 자영업자가 사업에 성공하기란 정말 힘겨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영업자의 생존전략 - 자영업자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영업도 엄연히 하나의 사업이고 경영입니다. 따라서 요즘과 같이 경쟁이 치열하고 소비자의 기호가 죽끓듯 변덕이 심한 세상에 주먹구구식으로 장사하려 했다가는 백전백패하기 마련입니다

 

일본에는 웬만한 중소도시마다 근 백년이 넘게 같은 간판을 걸고 대를 물려가면서 장사를 하는 음식점, 빵집, 과자점, 인형가게, 옷가게, 그릇가게 등 을 볼 수 있습니다. 유럽의 오스트리아 같은 나라도 수공업위주의 중소기업이 매우 발달한 나라입니다.

 

이러한 나라들의 자영업이 강한 이유는 자영업자들이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고도의 기술력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경영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분야에서 최고의 장인이 되겠다는 투철한 장인정신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자영업자도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열악한 환경만 탓할 것이 아니라 철저한 경영마인드로 무장하고 경쟁에 살아남을 수 있는 남다른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1. 꼼꼼한 창업계획과 신중한 업종선택

 

남이 하니까, 돈이 적게 드니까, 창업하기 쉬우니까, 잘 된다고 하니까 등 피상적 모습만 보고 업종을 선택하고 섯부르게 가게를 얻어 개업했다가는 한두달은 개업특수로 또 지인들이 도와줘서 반짝 장사를 하다가 금방 파리 날리게 됩니다.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는 업종을 선택했다가는 금방 실증을 느끼고 회의가 들어 영업에 매진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가급적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살릴 수 있고 성격적으로도 어울릴만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퇴자의 경우 자신의 인적네트워크나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업종을 고르는 것이 유리합니다.

 

창업계획을 세울 때에도 사업의 개요부터 경쟁환경, 투자소요자금, 업종 전망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창업했을 때의 위기와 기회요인을 감안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여야 합니다. 주변상권분석은 물론 유동인구계층과 소비성향 등을 감안하여 사업전략을 세우되 단기간에 한번으로 완벽한 성공을 이루겠다는 생각보다는 실패요인을 가정해가면서 몇번씩 사업계획을 연습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창업스쿨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는 것도 필요합니다

 

2. 철저하게 경영마인드로 무장해야 합니다

 

 

개인창업자의 절반가량이 3년내에 폐업한다는 우울한 현실앞에서 대충 남들이 하는 것 따라하면 되겠지하는 어설픈 각오로는 성공하는 사업을 이루기 힘듭니다. 작은 가게로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유수의 프렌차이즈기업으로 성공한 여러 사례(총각네 야채가게, 아딸분식, 민들레영토, 본죽 등)에서 창업자들은 남다른 경영마인드로 사업을 일궈냈습니다

 

그들은 철저한 원가관리, 수입지출을 투명하게 하기 위한 엄격한 회계처리, 제품 품질향상을 위한 각별한 노력, 고객의 마음을 얻기위한 홍보와 마케팅전략, 고객불만을 줄이기 위한 사후관리 등 일류 대기업이 하는 모든 경영전략을 작은 가게 운영을 위해서도 적용하였기 때문에 오늘의 성공을 일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가게로 시작하더라도 이러한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경영마인드로 무장한다면 성공은 결코 멀지 않을 것입니다.  

 

3. 사회트랜드변화에 적응하고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세상의 변화속도가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어제 잘 팔렸던 상품이 오늘은 벌써 한물간 상품으로 버려지기도 하는 것이 요즈음입니다. 소비자의 기호도 시시각각 바뀌고 개성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출산율저하와 인구고령화, 1인가구와 이혼의 증가 등으로 생활패턴이 바뀌고 소비성향도 달라집니다. 이러한 사회의 변화를 눈여겨 보면서 자신의 사업에 적용하지 않으면 어느새 내가 하는 사업은 한물간 사업이 되어 버립니다. 

 

 

 

한편 세무나 회계에 대한 기초지식도 자영업자가 스스로 배우고 익혀야 할 부분입니다. 얼마 되지 않는 수입을 가지고 세무사에게 장부기장이나 세무신고를 의뢰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세무와 회계지식을 갖추고 직접 사업을 관리하지 않고서는 앞으로 벌고 뒤로 밑지는 장사를 하면서도 어디서 돈이 새는지 알 수 조차 없게 됩니다. 자영업자의 세무와 회계는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므로 골치아프다고 해서 피하지 말고 교재를 구해 독습하거나 필요하면 사이버강좌 등을 통해 기초지식을 익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영업자의 재무설계와 부채관리

 

자영업자는 급여생활자와 달라서 수입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현금흐름이 들쭉날쭉이다보니 제대로된 자금관리와 장래 계획을 세우기가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먼 미래를 본 재무설계와 자금준비가 더욱 중요한 것이 자영업자입니다. 불측의 자금수요가 생길 수가 있고 업황이 좋지 않아 급하게 돈을 빌려야 할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합니다.

 

 

따라서 여유자금의 축적, 평소의 신용관리와 유사시 자금계획 등 재무적인 준비와 설계가 늘 갖추어져 있어야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자영업의 현실입니다. 

 

재무설계나 재테크를 위한 정보와 지식이 부족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돈이 있을 때는 잘 관리하여 한푼이라도 높은 이자로 운용하고 유리한 금융상품을 선택하여 목돈을 만들어 두는 재테크를 활용하고 급하게 돈을 빌릴 때역시 자신의 신용과 사업을 잘 활용하여 낮은 금리에 좋은 조건으로 돈을 빌리는 부채테크, 빚테크가 필요합니다.  

 

재무설계와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위한 추천정보

 

재무설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급하게 돈이 필요하나 은행 등 제1금융권의 대출이 쉽지 않은 자영업자에게는 무료재무진단과 재무설계를 해주는 전문가그룹과 2금융권의 조건좋은 대출을 중개하는 대출무료상담서비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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