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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2

발암물질의 구분 - 술과 햇빛도 발암물질입니다 국립암센터는 '대국민 음주 및 흡연 관련 인식도 조사'에서 국민 33.6%만이 술이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안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담배가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이라는 것은 대부분 다 알지만 술도 발암물질로 분류된다는 사실은 열 명중 세 명밖에 모른다는 것입니다. 술이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은 대부분 이해하면서도 정식으로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는 것은 잘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는 물질을 얼마나 확실하게 암을 유발하는가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분류합니다. 사람 및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암을 일으킨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는 확정적 발암물질은 1군, 사람 대상연구에서 제한적인 증거가 있고 동물실험에서 충분한 증거가 있는 발암추정물질은 2A군, 사람과 동물.. 2023. 3. 20.
정말 쓸데 없는 기사.커피를 피부에 바르면?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려고 글제목들을 훑어 보다 관심을 끄는 기사가 있어 들어가 보면..보면! 이걸 기사라고 썼는지. 무엇을 전하려고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황당한 기사내용이 더러 있다. 바로 다음과 같은 경우인데 "커피를 피부에 바르면 피부암 예방에 효과적?"이란 제목이 떴기에 클릭하여 들어가 보니 우선 "커피를 피부에 바르면 피부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 그래서 바르라고? 그런데 " 매일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마실 경우 ATR단백질 억제 효과를 발휘해 항암 효과가 있으며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세포가 손상되는 일이 줄어들게 된다는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다" => 그럼 마시라고? 그러나 "사실상 암세포를 죽이는 어떠한 처방을 하더라도 결국 모든 동물은 암에 걸리는 것을 모면할 수 없.. 201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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