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야스쿠니신사앞 한국인 1인시위
독도영유권문제, 종군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 이명박대통령의 일왕사과 요구 등 한일관계가 벼랑끝의 갈등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이번 8.15 광복절에 일본의 상징이요 정신적인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야스쿠니신사앞에서 한 한국인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주장과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항의하고 종군위안부 문제에 사과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였다는 뉴스가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당일 일본 우익 과격파들의 격렬한 반한데모가 있었고 주일영사관이 벽돌 투척으로 테러를 당하기도 하여 신변위협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용기있게 우리의 뜻을 펼쳤다고 하여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사진으로만 봐도 위험천만한 상황까지 갔었던 것으로 짐작됩니다. 신변의 위험이 있을 것을 뻔히 예견하였을 것임에도 일본의 잘못을 만천하에 지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