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역 배우 자매 사망사건 가해자 신상공개 예고
2004년 방송사에서 아르바이트로 보조출연자 일을 하던 자매가 수개월간 방송기획사 관계자 12명으로부터 성폭행과 성추행 피해를 당하였습니다. 그해 12월 피해자는 가해자들을 영등포경찰서에 고소하였지만 이번에는 담당 경찰관들로부터 끔찍한 2차 가해를 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피해자의 어머니에 의하면 그 과정에서 가해자들이 집에 불을 지르고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협박까지 지속되자 피해자는 결국 다음 해 7월 고소를 취하합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괴로움과 좌절을 견디지 못한 언니가 2009년 8월 28일 건물옥상에서 투신하여 삶을 포기합니다. 또 그로부터 한 달뒤 먼저 엑스트라 일을 하면서 언니에게 단역 아르바이트를 권했던 여동생 역시 언니와 같은 방법으로 투신을 하여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그해 11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