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된 안네프랑크의 일기와 나치깃발을 두르고 시위하는 일본극우파
일본 도쿄도내의 30여군데 공립도서관에서 수백권의 안네의 일기가 의도적으로 훼손된 사건이 벌어져 전세계를 경악시키고 있습니다 아베정권이 들어선 후 과거사 부정과 침략전쟁 부인, 위안부와 난징학살 등 부정과 평화헌법 개정 등 노골적인 우경화로 기운 일본은 이제 갈수록 위험한 불장난에 뛰어들려고 하는 듯 합니다 안네프랑크(1929~1945)의 일기는 나치스 치하의 네델란드에서 가족과 함께 2년이 넘도록 숨어 살던 유대인소녀 안네프랑크가 쓴 일기입니다. 결국 안네와 안네의 가족은 아버지를 빼고는 모두 독일군에게 붙들려 죽음을 당했지만 독일 패망후 안네의 아버지가 안네가 숨어살았던 다락방에서 딸의 일기를 발견하여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고 책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사춘기소녀가 나치 게쉬타포에 들키지 않기 위해 기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