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사회복지공무원 증원과 처우개선대책 내용 및 시험정보

복지국가를 지향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서 얼마전에 과중한 업무로 인해 쓰러지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사회복지공무원이 자살을 한 사례가 발생하여 큰 문제를 야기하였습니다.

 

 

안전행정부의 사회복지공무원 증원과 처우개선 대책 발표

 

복지공무원에게 복지가 없다는 아이러니한 말을 낳으면서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오늘 안전행정부는 금년중 2천3백여명을 즉시 뽑는 것을 비롯하여 장기적으로 복지직 공무원을 대폭 늘려 나가기로 하는 사회복지직공무원 처우개선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인원 증원 말고도 인사고과점수를 가점 우대하고 수당을 인상하는 한편 과중한 업무를 조정하여 복지직 공무원이 정부의 복지정책을 수행하여 국민복지를 달성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자긍심과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들입니다.

 

 

그동안 열악한 근무조건하에서도 열심히 일해 왔던 복지직 공무원들이 이제야 정당한 대가를 받는 듯 합니다. 이들이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일선에서 복지행정을 잘 수행해 주어야 국민의 복지도 달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잘된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사회복지 공무원은

 

이같은 개선대책에 따라 복지직을 지망하는 공무원시험 응시희망자도 늘 것으로 예상되어 금년의 시험일정과 과목, 응시자격과 가산점 등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선정과 노인, 아동문제, 장애인복지, 다문화가정 복지 등 주로 소외계층과 소수자를 중심으로 한 복지정책 전반과 시민복지를 증진시키는 복지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입니다. 평소 이웃돕기나 봉사활동, 자선, 아동과 사회문제 등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은 다른 어떤 직종의 공무원보다 많은 보람을 얻을 수 있으므로 지원해 보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사회복지 공무원 시험일정

 

9급 사회복지공무원은 국가직은 없고 모두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되는 지방직 공무원입니다

금년도 지방직 공무원 시험일정은 서울시를 제외하고는 아래와 같습니다

 

 

원서접수는 5월6일~9일이지만 지역별로 접수기간과 시험장소공고일, 발표일 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응시지역에 따라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서울시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일자는 원서접수 : 5월 27일~5월 31일, 시험장소 공고 : 8월 19일, 필기시험일 : 9월 7일입니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0월 17일이며 12월2일부터 13일까지 면접시험을 치르고 12월 27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사회복지공무원 응시자격과 시험과목

 

시험과목은 금년부터 변경되어 사회, 과학, 수학 등 고교 교과과목이 포함되어 있어 고교만 졸업하고도 응시하는데 부담이 적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에 응시하려면 사회복지사 3급 자격증이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의 경쟁률은 지역별로 편차가 많아서 작년을 기준으로 볼 때 강원이 10:1, 부산이 11:1로 낮은 편이었고 대전과 서울이 각각 24:1, 28.6:1 등으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제주가 39.7:1로 가장 높았습니다.

 

사회복지 공무원 시험 가산점

 

40점이상 득점시 점수에 가산비율만큼 더 받을 수 있는 자격증별 가산점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기타 원서접수, 지역별 선발예정인원, 출제경향 등 궁금한 사항과 기출문제 등 시험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사이트를 이용하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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