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이사를 한번도 가지 않거나 나 초상 한번 치러보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자주 있는 일이 아니긴 하지만 한 번 이사를 하려면 이삿짐을 싸고 이사업체를 계약하여 이사를 하고 이삿짐을 풀어 정리하는 일도 보통 힘든 일이 아니지만 이사하기전에 해야할 일 또 이사하고 나서 처리해야할 일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있으면 전학도 시켜야 하고 가스도 개통하고 각종 우편물의 배달주소도 변경해야 하는 등 하나도 빼먹으면 안될 일들이 많습니다.
초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장례식때문에 경황이 없는 가운데에도 화장예약, 매장화장신고 등 행정절차를 처리해야 하고 초상을 치른 후에는 건강보험이나 국민연금, 금융거래 등 망자에게 남겨진 업무를 모두 처리해야 합니다
종전에는 이런 절차를 관련기관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또는 온라인상에서 사이트를 찾아 하나씩 일일이 처리해야 했으나 이번에 안전행정부가 정부민원포털 민원24를 대폭개편하여
이사나 사망과 관련한 각종 생활민원을 한 군데에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생활민원패키지서비스를 10월 18일부터 시작함으로써 훨씬 처리가 수월하게 되었습니다
예컨대 이사민원의 경우 민원24사이트[바로가기 링크]의 민원신청>민원패키지서비스에서
<이사전 ⇒ 이사 ⇒ 이사 후>의 각 단계별로 민원을 신청, 처리할 수 있으며 이사와 관련한 기타 공공, 민간서비스로 연결하여 공공기관 및 민간에서 제공하는 우체국 주소이전 서비스, 한국전력, 부동산 포털 등 유용한 서비스 등 이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25종의 민원서비스를 확인 및 처리할 수 있고
대한민국 정부포털 생활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일정별 체크리스트와 폐기물신고, 확정일자 등의 이사관련 정보 23종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사망민원역시 "민원24>민원신청>민원패키지서비스"에서 <사망신고 ⇒ 상속처리 ⇒ 사망 후속조치> 등 사망시 조치해야할 민원을 단계적으로 처리가능하며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금융민원센터 등의 18종 민원신청도 한꺼번에 처리가능합니다
앞으로 생활민원패키지서비스는 이사, 사망 외에도 부동산, 취업보육, 자동차, 육아 등 누구나 겪지만 처리절차가 복잡하고 관계기관이 여럿인 생활민원들로 서비스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 생활민원패키지서비스를 잘 활용하여 각종 생활민원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바랍니다
민원24 생활민원패키지서비스 [바로가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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