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한국의 날 행사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교민들이 해마다 고국을 생각하면서 한국을 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제 19회 SF 한국의 날 행사가 지난 8월 27일 토요일(현지시간)에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에드윈 리는 이 날을 '한국의 날'로 선포하고 기념패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권욱순회장에게 증정하였습니다

<에드윈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의 권욱순 한인회장앞 '한국의 날' 선포장 증정>

샌프란시스코 유니온스퀘어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이정관 총영사, 에드윈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 리랜드 이 주 상원의원, 메리 하야시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데이빗 추 샌프란시스코 시의원, 오스비 데이비스 발레호 시장 등이 참석하여 기념사를 낭독하고 권영진 재외동포 이사장, 마이크 혼다 연방 상원의원, 제인 리 샌프란시스코 시의원, 이재오 특임장관, 최성 고양시장, 조진형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유철 광복회장, 유영훈 충청북도 진천군수 등이 축사를 보내왔으며

개회식이후 이어진 김정주씨의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전통무용, 현대무용, 힙합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이 진행되어 6,000여명에 달하는 관중들을 흥겹게 하였습니다

멀리 있어도 가슴속에는 항상 고국과 고향을 생각하는 우리 교민들의 조국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행사입니다.

<전야제1>

<전야제 2>

<마칭밴드>

<부채춤>

<태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