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는 루이뷔통과 함께 프랑스의 대표적인 명품브랜드로 손꼽힌다. 1946년 어린이의 구두를 취급하는 첫 부티크를 파리에 열면서 셀린느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주인인 셀린느 비피아나의 이름을 따서 시작된 셀린느 부티크는 셀린느 부부의 '고품질, 편안한 구두 철학'에서 탄생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안함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면서 1959년 셀린느의 독특한 말 재갈 장식을 한 잉카 로퍼((Inca Loafer)를 통해 고객층을 어린이에서 여성층으로 확장하였다.
대중적 인기를 누리던 셀린느의 첫번째 터닝포인트는 1969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레디투웨어 컬렉션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2년뒤 1971년 별모양의 에트와르광장의 개선문을 둘러싼 체인장식에서 영감을 얻어 블라종(Blason) 로고가 프린트 된 에트왈 블라우스는 출시되자 공전의 히트를 쳤고 여기에 힘을 받아 1975년에는 셀린느의 백 및 액세서리 컬렉션인 '블라종 라인'이 탄생되었다.
1991
처음으로 셀린느 시계를 출시한 1997년에는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이클 코스를 셀린느 역사상 첫 디자이너로 영입하고 다음해 마이클 코스는 첫번째 셀린느의 컬렉션을 파리에서 선보였는데 그의 컬렉션은 셀린느의 기본 철학인 ‘우아하면서 입기 편한 의류’라는 컨셉트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는데 성공했다.
마이클 코스는 셀린느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였으며 1999년에는 세린느 브랜드의 전 라인을 관장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로 임명되어 2004년에 그만 두기까지 셀린느의 의류, 가죽제품,액세서리 전 라인을 관장하였다.
셀린느는 2010년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비 파일로가 컴백하여 출시한 뉴백이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우리나라에서는 고소영백으로 불리는 ‘러기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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