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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양심적인 일본인의 편지와 독도배너달기운동

by 마니팜 201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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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양심적인 일본노인이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자국의 영유권주장을 통렬하게 반박하는 내용의 편지를 우리 영사관에 보내왔다고 합니다.

 

원래는 일본내 언론사에 독자투고하였던 것인데 받아들여지지 않자 우리에게 보냈다는 것입니다. 일본 언론사들도 시끄러운 우익세력들에게 곤욕을 치르거나 말썽이 될봐 이런 내용의 독자투고는 받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이러한 양심적인 일본인들이 있기 때문에 다행입니다. 이런 분들이 많이 있어서 일본의 새로운 세대들에게 독도와 종군위안부 등의 문제를 제대로 잘 가르쳐 나가야 일본도 역사가 바로 설 것입니다. 

 

<사진출처 : 조선일보>

 

지금 일본에서 독도영유권 주장과 종군위안부 강제동원 부인 발언을 자꾸 하고 있는 것은 일부 극우주의자들과 정치인들입니다. 불경기가 계속되고 있고 경제가 침체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가지는 정치에 대한 불만을 국수적 발언을 통해 돌파하고자 하는 계산된 정략적 목적이 있습니다.

 

이럴 때일 수록 우리는 차분하게 독도가 분명한 우리 땅이라는 역사적 근거를 잘 정리해두고 꾸준히 실효적 지배를 강화해 나가는 일이 필요합니다. 위안부 문제에 있어서도 일본인들의 말뚝테러와 같은 무도한 짓거리에 무작정 흥분만 할 것이 아니라 

 

 

 

과거 2차세계 대전때 일본 군국주의 침략이 가져온 피해라는 전체적이고 거시적 관점에서 증거를 수집하고 이를 근거로 각종 홍보물(예컨대 동영상기록 등)을 만들어 전세계를 상대로 일본제국주의 침략사를 낱낱이 보여주는 일을 해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등 소셜매체를 통해 과거 일본의 만행이 더욱 많은 세계인들에게 알려진다면 일본도 망발을 함부로 할 수 없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느 네이버블로거가 독도는 우리땅 배너달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 가보았습니다.

자비를 100만원내서 독도배너를 만들거나 블로그에 배너를 달고 링크한 사람들을 선정하여 상품을 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독도사랑운동을 하는 가수 김장훈씨나 서경덕교수처럼 이렇게 개인들도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살려 작은 행사라도 하려고 드는 것이 참 보기가 좋아 저도 배너 하나 달고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아래 배너 누르면 행사를 진행하는 블로거의 블로그로 연결됩니다

 

 

 

<관련기사 링크>

용감한 일본인, 한국 영사관에 "독도 한국땅" 서한 보내(조선일보)

네이버 ‘블로그 백과사전’ 상금걸고 ‘독도는 우리땅’ 배너달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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