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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쓴 편한 글

댓글창 위치변경과 고객만족 블로그(?)

by 마니팜 201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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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는 블로그에 댓글로 '바른생활청년'님이 달아주신 질문에 답을 찾느라고 끙끙댔습니다. 결국 답을 찾지 못하고 다음고객센터에 질문을 해두기는 했습니다만...

 

댓글달 때마다 이름, 비밀번호,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도록 하면 불편하겠죠?

 

바른생활청년님이 의문을 가지신 것은 제 포스팅에 댓글을 달려고 할 때 아래와 같이 이름과 비밀번호,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도록 하는데 원래 티스토리에 로그인한 상태에서는 이러한 입력을 요구하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 왜 입력창이 뜨는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저도 전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다른 분 블로그 갔을 때 입력창이 있으면 그냥 입력하고 댓글쓰고, 없으면 없는데로 댓글 쓰고 그랬었는데...질문을 보니 좀 이상했습니다.

티스토리 로그인상태에서도 입력창이 나오는 경우가 있고 또 안나오는 경우도 있고 그랬던 거 같았거든요

 

 

 

 

댓글 방문도 시간이 적지않게 걸리는지라 일일이 이름과 비번, 홈피주소 등을 입력하는 것은 블로거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일이 됩니다.

찾아 보니 이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없고 티스토리 로그인후 댓글 쓸 때 로그인이 풀려버리는 문제(일종의 버그)가 있다는 포스팅이 하나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때에는 단축키 Q를 눌러 해결한다고 하였는데...어떻게 해결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실제로 실험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단축키 Q의 기능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서 Q를 누르면 바로 관리페이지로 넘어가네요. 관리페이지에서 Q를 누르면 메인페이지로 가구요(다시 해당 포스팅으로 가면 좋으련만)

 

댓글창 위치 바꾸기와 비밀글 체크박스 보이기

 

댓글창에 대한 검색을 하다가 댓글창 위치 바꾸는 것과 비밀글 기능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의식을 갖지 않고 있어서 무심했었는데 평소 댓글창이 댓글 맨 밑에 있어서 댓글 다시는 분들이 댓글이 많이 쌓여있을 경우에  맨밑까지 내려가서 달아야 하니 불편하였을 것입니다.

 

스킨을 수정하여 댓글창을 맨위로 올리는 방법을 배워서 그대로 써먹었습니다.

티스토리 로그인상태에서 방명록과 댓글창에 비밀글 체크상자가 안나타나는 것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따라서 비로그인 상태에서는 비밀글을 쓸 수 있지만 평소 자주 왕래하는 티스토리 링크이웃간에는 비밀글을 쓸 수 없는 문제가 있었을 것입니다 .

 

이것도 검색을 통해서 방법을 알아내서 스킨을 수정하여 적용시켰습니다 .

이제 제 블로그에는 아래와 같이 댓글창이 댓글 맨위에 올라왔고 댓글창과 방명록에 비밀글 체크박스도 생겼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더 고쳤으면 하는 것이 있는데 그 방법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댓글을 달면 최신댓글이 맨 밑에 내려가게 되는데 최근에 단 댓글이 맨위로 즉 최신댓글부터 위로 보이도록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해야 댓글창을 위로 올린 효과가 더 커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댓글을 달고 확인없이 그냥 나가시는 분도 있지만 더러 본인이 단 댓글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같으면 댓글을 적고 나서 다시 맨아래로 스크롤해서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게 됩니다.

 

혹시라도 댓글 순서 바꾸는 방법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로그운영도 고객만족 나아가 고객감동이 필요하다?

 

예. 블로그 운영도 저는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새로운 경영트랜드로 나타난 고객만족경영(Customer Satisfaction Management) 나아가 고객감동경영 심지어 고객기절경영(고객이 감동하다 못해 기절할 정도가 된다고 해서)이라는 말이 유행했었는데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의 사고, 고객입장에서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바라봄으로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려는 것입니다. 이제는 보편화되어 개념자체는 많이 퍼져 있습니다만 실제 적용하려면 아주 작은 부분부터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저는 블로그가 나 혼자만 쓰고 보는 일기장이 아닌 담에야 제 블로그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다소나마 유용한 정보를 얻고 재미있게 보고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 와서 보시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여러모로 배려를 많이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래서 포스팅 사후관리(AS)라는 것도 생각도 해보았고 블로그방문자가 글을 좀 쉽게 찾도록 무슨 방법이 없을까 고민도 많이 하였습니다.

 

기왕에 썼던 어떤 잇슈에 대해 새롭게 추가되는 정보가 있으면 포스팅을 수정하기도 하고, 논쟁거리가 될 만한 포스팅에 대해서는 의견을 제출해달라는 게시를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올렸을 경우에는 사과의 말씀과 함께 바른 정보로 수정함은 물론입니다.

 

 

 

 

 

포스팅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포스팅이미지색인이라는 것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 블로그에 찾아 오시는 분들은 검색을 통해서 오시는 분들이든, 이웃이 되어 댓글 방문하러 오시는 분들이든 모두가 저의 소중하고 귀한 손님들입니다. 따라서 오신 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좀 더 편하고 좀 더 즐겁게 좀 더 유익하게 해드리려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 분들이 저의 단골손님이 될 테니까요.

 

기술적으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아직도 여러모로 미흡한 점이 많고 특히 소셜매체 트윗, 페이스북, 모바일폰 등과 연계되는 기능을 제대로 블로그에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몹시 아쉽습니다만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제 블로그에 오신 손님들이 늘 오실 때마다 흡족해 하실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바른생활청년님이 해주신 질문 하나로 여러가지 공부도 하고 블로그를 하는 마음가짐도 다잡게 되어(그동안 좀 매너리즘에 빠진 점도 없잖아 있었거든요) 감사히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거리낌없이 무엇이든 지적해주시고 질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니 모든 블로거들이 서로 이웃의 블로그에 방문했을 때 아무리 사소한 부분이라도 의문이 생기거나 불편하거나 개선할 점이 눈에 띄게 될 때 이야기해준다면(물론 기분나쁘지 않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일일이 얘기하기 번거로운 점이 있지만 다른 누군가가 짚어주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알 수 없는 잘못도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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